논리정연 · 848984 · 21/06/11 23:2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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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 · 982971 · 21/06/11 23:3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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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치대 · 974137 · 21/06/11 23:25 · MS 2020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네?"
"감당하실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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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士 · 1044841 · 21/06/11 23:26 · MS 2021

‘없는건 너도 알잖아..나한테 힘든 대답을 강요하지마 희망이 없는 건 너 스스로가 잘 알고있잖아 아 근데 뭐라고 확답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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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바 름 · 1059155 · 21/06/11 23:26 · MS 2021

굳이 자퇴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ㅠ ㅠ 자퇴는 진짜 진짜 공부 습관 잘 되어 있는 사람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학교에서라도 그냥 묵묵히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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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영어 · 1042556 · 21/06/11 23:30 · MS 2021

저 자퇴했는데요 저는 방학때 정시공부가 너무 잘맞아서 4월달에 했는데 숙려제 내고 공부 시작해보세요 안맞으면 이도저도 안되고 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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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 · 982971 · 21/06/11 23:33 · MS 2020

숙려제라는 것도 있었네요
먼저 공부시작해보고 잘할 자신이 있으면 그때 자퇴해도 안늦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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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 · 982971 · 21/06/11 23:35 · MS 2020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말만 하지말고 일단 공부부터 시작해보고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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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치 · 1050678 · 21/06/11 23:56 · MS 2021 (수정됨)

아근데 이런분들도 오르비에 있는거보면 되게 신기함. 뭐 좋은말은 위에서 다 해줬네요. 마음다잡고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지금시작해서 올해안에 적당히 좋은대학 갈수있다고는 장담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공부에 뜻이 있으시면 재수까지는 해서라도 무언가 할수는 있을거에요. (단, 정한것이 있으면 악착같이 하기!.. 솔직히 공부를 안하셨던분이라 이게 가장걱정됨. 뭐하나 공부안해본사람들은 의욕만 가득하지, 실제로 앉아서 하루종일 한가지 일에 몰입하는걸 잘 못해요. 뭐라도 좋으니까, 일단 책상에 앉아서 하루종일 제자리에서 무언가 몰입하는 경험을 하셔야할듯해요. 솔랭말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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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꿈나무 · 1030838 · 21/06/12 14:57 · MS 2020

제 친구중에 두명이 자퇴했는데 한명은 방학때 하루에 10시간밑으로 공부해본적이 없는친구고요 또 한명은 머리가 좋은친구여서 공부 조금만해도 1등급 2등급 골고루 나오는 친구였는데 공부 열심히하던 친구는 요새 맨날 공부안한다고하고 머리좋은 친구는 1년내내 롤만하다가 복학했더라고요. 자퇴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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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꿈나무 · 1030838 · 21/06/12 15:00 · MS 2020

학교다니시면서 어느정도 베이스쌓고 졸업장 딴다음에 재수하시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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