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 [1020585] · MS 2020 · 쪽지

2021-06-10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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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9월 문학 [이기영-고향]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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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학은 원래 이 고을 읍내에서 살았다. 


지금부터 이십 년전만 해도 그는 다 찌그러진 오막살이에서 콩나물죽으로 연명하던 처지였다. 


그러던 사람이 오늘은 수백 석 추수를 하고 서울 사는 민판서 집 사음까지 얻어서 이 동리로 옮겨 앉은 것이다 


그것은 안승학의 근본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놀랄 일이였다. 


그는 지체도 없고 형세도 없이 타관에서 떠들어온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이 고을에는 그의 일가친척이라고는 면 서기를 다니는 아우 하나밖에 아무도 없다.


 그의 부친은 경기도 죽산이라던가 어디서 호방노릇을 하던 아전이었다는데 승학이가 성년 되기 전에 별세하고 그의 모친도 부친이 돌아간 지 삼년 만에 마저 세상을 떠났다 한다. 


그래서 거기서는 살 수가 없어서 아내와 어린 동생 하나를 대리고 이 고장으로 들어왔다,









이 부분 서술상 특징으로 알맞은 것은?


4, 서술 대상에 대한 묘사적 서술을 통해 서술 대상에 관한 정보가 단계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게 왜 틀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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