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지니 [820298] · MS 2018 · 쪽지

2021-06-09 21:08:10
조회수 541

정시와 수시에 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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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든 수시든 둘 다 나름대로 엄청 노력했는데 서로 싸우는게 이해가 안 가네


일단 본인은 너희들 말대로 수시’충’ 으로 대학에 진학한 입장으로, 거를 사람은 지금 이 페이지를 즉시 나가길 바람.


일단 수시’충’, 정시’충’하는거부터 좀 역겨운데,, 자신들은 얼마나 우월한게 있다고 정시충 수시충 거리는지..

물론 자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자신들이 걸어온 길보다 더 쉽다고 여길 수 있겠지. 그러면 반대로,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입 꾹 닫고 아무말 하지 않아야 하는거아닌가?


본인은 1학년 땐 아무생각없다가 그 이후 3학년 1학기까지 수시’충’의 삶을 살고 수능공부에만 매진한 것은 3학년 2학기 뿐이어서 3년동안 정시를 공부한다는 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함.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 자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함부로 나풀거리지 마시고, 특정 사람들 때문에 속해있는 집단까지 싸잡아서 무시하지 맙시다 제발.


정시분들이 수시 꿀이라고 하는것도 역겹고, 수시분들이 말도안되는 소리로 반박하시는 것도 역겹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좀 평화롭게 살아가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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