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열심히 [823502] · MS 2018 · 쪽지

2021-06-08 21:18:45
조회수 165

조금 피고내서 쓰는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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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러 거실 잠시 ㄴㅏ갓다가 엄마랑 얘기하는데

엄마랑 나랑 겉모습에 신경을 쓴다는 기준이 많이 달라서 가끔은 좀 더 이해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음

고딩때 15키로가 찌고 실생활에서도 불편한 점도 많았고, 어느정도 외모를 가꾸는 것에 있어서 나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라 그런 면에서도 좋지만은 않았지만 어쨌든 공부가 우선이니 참다가 졸업하고 지금은 10키로 이상 다시 감량해서 원상태로 돌아옴. 나는 그래도 우선시해야 할 것을 공부로 뒀고 공부에 방해될 정도로 외모에 신경 쓴 적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도 엄마는 내가 외모에 두는 가치를 좀 더 덜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 보면 가끔은 억울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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