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역설? 학교 못가니 학업포기 학생 3분의2로 줄었다

2021-06-08 19:08:39  원문 2021-06-08 13:03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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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시행된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교가 재개되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다시 늘 수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달 31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0년 학업중단율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생이 학교를 그만둔 비율은 1.1%로 2019년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1년 사이에 학업중단율이 3분의 2로 준 것이다.

지난해 학업중단율은 2010년 이후 10년내에 가장 낮은 수치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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