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볼때 압박감 극복하신 엔수생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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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볼때 의식적으로 편하게 보려고 해도 무의식중에 “삼수니까 무조건 잘봐야해” “이 과목을 이만큼 공부했는데 두개 이상 틀리면 안되지” 이 두생각때문에 시험장에서 자꾸 감정적으로 시험을 치게 되고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복구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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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극복의 문제라기보단 견뎌내야할 시련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잘쳐야한다는 압박감은 버리기 어렵거든요..!계속 모의고사 연습을 하면서 그 감정을 익숙하게, 내 몸을 거기에 대해 무뎌지게 만드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뭐 다른 강사들 말 들어보면 부담감을 버려야한다, 한번 더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임해라..그러는데 그게 어디 엔수생이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은 아니잖아요?
최대한 실전처럼 연습을 많이 해야겠죠 ?
모의반을 들어간다던지
저는 혼자서 실모만 주구장창 풀었지만 학원 다니실 여건이 되면 그러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최대한 실전 상황을 만ㄹ이 접해보면서 거기에 익숙해지라는 말씀이시죵? 감사합니다..
압박감 원래 적은편이어서 글쓴이님의 상황과는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제가 최대한 멘탈 잡는방법 댓글로 남겨볼게요!
비웃으실 수도 있는데 ㅋㅋ '이 시험을 못보더라도 나는 가치있다', '안되면 군대가서 치면 된다', '반수하면 된다', '이 건물에 있는 새끼들중에 내가 제일 잘한다' 등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ㅌㅋㅋㅋ(공부 별로 잘하지 않는 지역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학고 반수 하는 상황인데 시험볼때 걍 못보면 복학하지라는 마인드로 보는것도 괜찮을까용??
본인 멘탈이 안정된다면 뭘 하든 좋죠. 근데 그것이 안정을 얻는 것에 그쳐야지 나태함을 부르면 안되고요..
그쵸.. 그래서 평소에 공부할때는 무조건 여기 탈출한다는 마인드로 하고 시험 볼때만 저 생각으로 보려고요.. 너무 학교 탈출하는걸 의식하다보니 실전에서 너무 감정에 지배되는거 같아서..
될때로 되라는 마인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경희대에서 반수했었는데
재수 때 수능에서 수학이 망한 기분이 너무 들어서
그냥 경희대 다녀야 겠다는 마음으로 나머지 과목 봤었어요 ㅎㅎ..
실모 푸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수능 현장에서 당황하더라도 평소에 실모 풀 때 나오던 습관이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헐 저도 대학 붙은 상태에서 반수중인데 그냥 복학해도 거ㅐㄴ찮다는 마인드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