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전설로 불리는 사나이 [760167] · MS 2017 · 쪽지

2021-06-06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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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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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전중에 행사가 있어서 행사 시간을 피해 (1시 반 쯤) 도착해서 2~3시 까지 참배 하고 왔습니다. 

현충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상당히 큽니다. 다 둘러보고 싶었지만, 너무 넓어서 둘러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날씨가 더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현충원에 가시면 아시겠지만, 주변 풍경이 상당히 예쁩니다. 


여태 찾아가지 못하다가 이제와서 찾아간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듭니다.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 느꼈습니다. 1년 반, 과거 선배님들의 군생활보다 짧았지만, 그래도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병사분들이 군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갔다 오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 이 겪은 고난과 역경에 비하면 제가한 군생활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은 별거 없어 보인다 생각하시는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나라를 지키는것은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과연 우리 마음속에는 이들이 가진 '진정한 용기'가 있을까요?

나라가 위험해 지면 싸우러 나갈 것인가요?

이들은 두렵지만 이걸 해낸 사람들입니다. 

그것만큼 멋있는건 없습니다. 




비록 다들 바쁘시겠지만, 

6월 6일은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날입니다.

이날 만큼은 현충원에 꼭가봅시다. 




동작역 8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현충원 입구입니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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