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가 잘 맞지않는 사람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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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좋은 과외쌤 여럿한테 받아봤고 각각 공부법들 다 했는데 성적이 혼자 할때보다 안느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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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과외들으면 멍때려서 걍 인강들엇음
과외한걸 공부했다 생각해서 자습시간이 줄어서..?
지금 과외쌤이랑 원래 제가 풀던 방식이랑 거의 동일한데 딱히 얻어가는게 없는거 같네용 ㅜ
국어라 그런가 좀 모호한것같아요
국어면 그럴 수 있겠네요 근데 과외하는 사람이 기출에 대한 좀 심도있는 분석같은걸 해줄 만도 한데 이런거 없이 선지 정오만 글이랑 대조하고 하는 느낌이면 그냥 혼자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 님이 말해주신 그대로 수업 진행 중입니다 한번 혼자해보는게 나을것같네요 문학만 따로 인강 듣구요 ㅜㅜ
문학은 심찬우T 유튭 올라온거 한번 보세요 힌트 얻거나 하실지도?
국어 자체가 좀 수업들어도 잘 안오르는 느낌임 과학같은게 체감이 좀 심한 것 같고..
원래도 제 생각엔 국어는 혼자 뭔가 깨달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으나 문학이 약해서 과외를 받은거 거든요 근데 막상과외를 받고보니 딱히 문학풀때의 방법론 보단 비문학을 일정 수준 올리고 나서 문학을 푸는게 맞고 비문학 읽을때와 문학읽을때 차이점이 크지않다고해서 일단 받는중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고뇌하는 시간 가지고 하는게 더 나을것같기도 하구요
대댓이 안달리네요 넙죽이님 조언감사합니다! 한번봐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