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생활과 윤리 총평&손필기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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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생활과 윤리 손필기 해설.PDF
2021년 6월 3일에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생활과 윤리 과목에 대해 총평하겠습니다.
사실 난이도는 그리 높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매우 어려운 몇몇 문항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기존 출제 이력이 있거나, 정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출제된 문항입니다. 다만 기존 시험들과 형식 면에서는 차이가 꽤 있어 수험생들이 현장에서 매우 당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상 1컷이 45점이던데, 아마 이렇게 수능에 나오면 1컷은 48점에서 50점 사이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문항별 난이도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이도 하: 1번, 4번, 5번, 6번, 8번, 9번, 11번, 13번, 14번, 18번, 20번
난이도 중: 2번, 3번, 7번, 12번, 15번, 16번, 17번
난이도 상: 10번, 19번
가장 까다로웠을 거라고 예상되는 문항은 19번입니다. 베카리아가 사형에 대해 취하는 입장을 정확히 이해하셨어야 합니다.
-사형은 범죄 억제력이 종신 노역형에 비해 떨어지는 형벌이다.
이 문장을 가지고 사형이 범죄 억제력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이번에 평가원이 출제한 가장 어려웠던 오답 선지였습니다.
9평 및 수능에는 지금은 쉽게 나왔던 사상가들이 킬러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렵게 준비하셔야, 쉽게 푸실 겁니다. 시험 응시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질문은 개인적으로 쪽지로 주시면 됩니다. 해설지에는 주요한 선지들을 형광펜 쳐놓았습니다.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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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서관이요... 4시에 시험이라
화이팅!!
오전에 다시 풀어보니 19-3번도 당연한 선지였는데제 발로 함정선지를 골랐네요
19번-4선지에 나오는 ‘형벌에 대한 범인의 동의’
이게 사회계약을 의미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