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일 시행 모의평가 동아시아사 총평 및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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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일 시행 모의 평가 동아시아사 분석.pdf
시험은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리 만족을 한다고 해도 만점이라는 점수가 상존하기 때문에 헛헛함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 과정이기에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앞으로 진행할 학습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고생 많았고 간단한 총평과 문항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총평]
아주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제시된 지문의 내용도 평이했고, 시기 판단 문항도 새로운 유형없이 아주 일반적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물론 1488년에 저술된 최부의 <표해록>이 제시되긴 했지만 다른 수식 내용을 통해 얼마든지 시기 특정이 가능했습니다. 1등급컷은 6월 모평 기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올 곳으로 예상되는데 50점 혹은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48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문, 선지 사건 확인(지문 제시 사실 음영 처리)]
그간 게시해 드린 기본 개념, 수능 특강 Blank, 연표 정리, 중요 개념 Speed Check 등 학습 자료를 확인해 보면 이번 6월 모평 문항에서 누수된 개념은 없습니다. 특히 기본 개념 교안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동사 학습에 있어 가강 즁요한 것은 개념 학습임을 명심하시고 다시한번 정진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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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을 위해 값진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수능에선 만점 맞을 겁니다.
저번에 그 한자 프사인 분이 얘기하셨던 진나라 구별나온건갸오
춘추 시대의 진, 전국 시대의 진, 위가 촉을 병합하고 세우는 진, 남조의 마지막 왕조인 진을 구분하지 않아도 황제를 시작했다는 지문을 통해 시황제 특정이 가능한 문제였습니다. 지엽 개념의 숙지 전에 단원 구분과 소주제 구성을 인지하면 문제 풀이가 훨 용이함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