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과탐공부를 물리는 운동량까지만했고 화학은 1단원까지했고 생명은 3단원 킬러파트랑 1,2단원만 해보고 나머지 시간을 모두 국어와 수학에 투자했습니다...화학은 고2모고 당시 4등급 내신도 88점으로 4등급, 생명은 내신4등급 모고 3등급 ,물리는 모고는 안봤고 내신도 안봤읍니다.지구는 하지도 않았고요...

그러다가 고2 2학기때부터 정시준비를 막는 다른쌤들때메 학교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결국 번아웃이 와서 고3 2월~5월까지 공부를 정말 수학만 대충대충 했습니다...(수학은 3뜹니다)

제가 예전에 공부를 열시미 할때 반3등 전교 60등할때는 하루평균 9~10시간정도는 무조건 했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서 열심히하려고 그동안 펑크났던 국어,수학,과학 기초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서 재수까지보고 한양대 공대를 목표로 하고있는데 언매,미적은 확정이고(사실 기하를 더 하고싶었지만 공간도형은 공부해도 안된다는말을 듣고 미적을선택했습니다ㅠ)

과탐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사람인생하나 바꾼다 생각하고 쓴소리도 괜찬고 도움주시면 좋겠습니다...과탐을 먼저 경험해보신 분들이 과탐별 특징이나 그런것들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한양대공대는 변표때메 표점이 마니 상관이 없더라고요.그러므로 표점이 유리한 과목만 우선적으로 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

물리1-재미도 있었고 문제도 화학보단 공부를 꾸준히했을때 수학처럼 먼가 마스터 할것같다는 강한확신이 들었습니다.비역학은 안해봤지만 어렵진않겠죠? 할튼 물리는 무조건 할것같아요..만점목표입니다

화학1-재미가 가장 있었지만 개념과 문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제가 과목이 재미없으면 공부를 잘안해서 이것도 먼가 선택하고 싶습니다.화학할때 제 머리가 가장 좋아지는게 느껴졌었어요.그리고 화학도 노력으로 커버가 될정도 열심히 해서 1등급턱걸이가 목표입니다

생명1-1,2단원까지는 걍 무난하다가 3단원 킬러제외파트 부터 정말재미가 없드라고요...유전파트도 중학교때 멘델유전만 잘했던기억이 있었지만 요즘 유전문제들 갈수록 어려워진다는데 1등급맞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됩니다...그치만 이것도 백호커리를 잘타면 2까진 노력으로 된다고봅니다.굉장히 선택하기 계륵같고 애매한 느낌이에요..

지구1-해보진 않았지만 통합과학때 지과 정말 재미없었습니다..선캄브리아시대 내용만 재밌고 나머진 정말 사탐같은 느낌으로 노잼이였여요.그치만 선택자수가 많고 노력대비 1등급이 가장할만하다는 말을 들으면 현혹이 되더라고요.반면에 지엽도 많고 개념양도 많아서 할께 많다는 내용을 보면 정말 고민됩니다...이것도 생명처럼 고민중이에요..

만약 히틀러가 부활해서 저한테 총을 겨누고 5초안에 과탐선택결정하라면 물화를 할것같지만 그게 아닌이상 인생이 걸린일이므로 신중하게 도움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