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근데 솔직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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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상황에서 씹권력자 한명이 우리에게
내가 부정입학 등 온갖 수단 동원해서 도와줄테니
너 의대 들어가게 해주겠다, 라고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전 진지하게 이게 웬떡이냐 하면서 들어갈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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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고생좀 할듯 ㅋㅋ
나중에 들키면 감당 어케하려고...
노놉
사실 우리가 세력가 집안 아들이나 뭐그런게 아니라 평민인데 수시 주작쳐서 들어가면, 본인만 입조심하면 들킬 일은 없겠죠
난 착해서 안 가요
실력이 있어야지 의미가 있지 차라리 돈 준다 하면 받을듯
투표결과와 댓글 반응이 상반된게 재밌네용.. 2번 고르신분들도 댓글좀
그런 사람들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댓글 안다는거 같아요
근데 전 떳떳하진 않지만 들키지만 않는다면 받아들일 제안인것 같습니다. 저같은놈은 대학 아니면 공부 하지도 않았을 놈이라
솔직히..안 걸린다고 하면 갈듯...
ㄹㅇ
감샤함니다! 하고 들ㅇㆍ캄
무조건 가지 ㅋㅋ
민초씨가 결국 의사된걸 보아하니 2를 고름 ㅇㅇ 그리고 이런 일들 보면 과거 20대때 군사정권에 정의,공정을 외쳤던 기성세대들이 어떻게 왜 서서히 이런 현실에 타협하면서 지금 그국이 큰 잘못이라 아니라 하고, 현 20대들한테 불공정, 내로남불이라 욕먹게 되었는지 알거같음.
극소수를 제외하면 인간은 결국 자기 이익이 최선인거죠 뭐..
안걸리면 가야죠
ㅗㅜㅑ 든든하구만..
저는 제가 ㅈ국 아들이었으면 제가 해달라고 했을걸요
22ㅋㅋㅋㅋ ㅈㄴ 졸랐을듯 전 그 수능공부할 시간에 딴거 한다고 합리화했을거같아요 님정도 의지력&실력이면 대학공부나 토익공부라도 선행하셨겠지만
뭔소리에요 저 ㅈㄴ 놀았을걸요 ㄹㅇ
본인이 노력해서 못갈거면 안가야죠
가서 힘들텐데
- - - - - 의뱃은 댓글 못다는 글입니다 - - - - -
술먹고 정신 오락가락하거나 잠꼬대하면서 말해버릴것같아요
나만그렇게생각하나ㅋㅋ
근데 또 거짓말한 사람이 결국 진실이 밝혀져서 인생 나락가는 결말 클리셰가 흔하고, 언론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다 보니 그냥 무의식적으로 학습된 것 같기도 해요. 실제로 들키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일 것 같음..
의대를 간다해도 내가 그실력이없으면 의사도못하는데 의대진학만해서 뭐함 차라리 그에 준하는 돈달라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