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등록금만 바라보는데…서강·중앙·한국외대, 위기 닥친다

2021-06-02 18:16:03  원문 2021-06-02 17:41  조회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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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사립대학 10곳 중 6곳은 지난해 재무제표상 운영차액(운영수익-장학금·연구비·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매출에 해당하는 운영수익은 총 4조4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 10곳의 2020학년도(2020년 3월~2021년 2월) 회계결산 공시자료(지난달 말 마감)를 2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성균관대를 제외한 9곳의 운영수익이 전년보다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이들 대학의 실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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