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초과' 과밀학급만 2만개…2학기 전면 등교 가능할까

2021-05-31 17:34:31  원문 2021-05-31 16:46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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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교육계의 해묵은 논제였던 과밀학급 문제가 코로나19(COVID-19) 방역 문제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학기 전면 등교 시행을 위해서는 학내 밀집도를 줄여야 하는데 전국 2만개교는 여전히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31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급 중 학생수 30명 초과 학급은 1만9628개다. 전체 학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4%다. 중학교는 1만391개(19.9%)가 과밀학급이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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