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80504
수능 얼마 안맘은 시점에서 신문보는거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일까요?? 그냥 공부만 하는게 좋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주 빠르게 풀어봣음뇨
-
짝사랑 7년함 0
죽을때까지 짝사랑하다 죽을듯
-
지칭하지않고 욕하면 내얘기같고 학교에서 시대컨풀면 뭔가 쪽팔림같은게 있는듯 내가...
-
이미지써드림 11
엄청짧게
-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그걸 쟁취한걸 넘어서 그걸 가지고 칼럼이든 자작문제든 자기...
-
이상형 1
가요이 강해린
-
1. 2/26 오전 펨코에서 한 글이 올라옴 최용혁 허수 인스타 맞팔 아니네?...
-
믿고 기다려 주던 사람들도 지쳐가고 결국에는 나를 믿지 않게 되고 될 수 있다 할...
-
잔다 10
억지로 10시에 일어나야지
-
인증 특 5
다 캡쳐함
-
안녕히주무세요 오르비
-
이나이먹고 독서실에서까지 입터는게 말이되노 강민아 나랑 내친구랑 노는데 니가자꾸...
-
코로나 다 싫지만 15
마스크를 매일 쓰고 다니게 해준 것 매우 고맙다
-
직설적이고 강한 화법이 때론 약이 될 때가 있지만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면 더...
-
상방 하방보다 6
기댓값을 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롤체랑 포커 하다가 든 생각임
-
수학 고민.. 2
제곧내인데요.. 수1은 준킬러까지 쭉쭉 잘풀립니다.(물론 15,22는 진짜 가끔...
-
오르비에서 되게 귀엽게 글쓰는사람들 혹시 현실은 아니면 13
ㅇㅈ하지마셈 저는 당신의 귀여운 글씨체와 프사에 몰입중임 환상을깨지마세요
-
학사경고만 피하는 방법 없을까요
-
고수) 이 틈을 타 위로해주는척 쪽지로 접근함
-
본인 인생최대업적 11
헌혈15회..
-
무시하면 되는부분인가요..ㅋㅋ
-
아무도 관심 안주는데 꾸준히 롤 얘기함ㅋㅋㅋㅋ
-
다들행복하세요 4
더이상오르비를할이유를몰겠노
-
수업 나가서 뒷자리 구석에 앉아서 혼자 수능공부하고 팀플 있으면 나 빼고 하라고...
-
이거 제가 과외제안서 계속 난사해야하는건가요..
-
차라리 이딴 데 말고 다른 데서 인플루언서 지망이나 하셈. 간다갈수있다 이 양반은...
-
공부를 몰입해서 하는것은 준비가 필요하다 (ex. 인간관계,돈문제 등) -윤도영...
-
비행기 타고 해외 다녀온 수준으로 귀 안에서 뭔가 낀 듯한? 소리 자꾸 나고 손가락...
-
지금이 좋은거야
-
뭐 이미 얼굴 다 팔린거 같긴한데 몇명이 저장 했을수도 있고 그냥 에 그냥 이제...
-
7시간도 안남았는데 ㅅㅂ 설마 저녁약이 아닌 아침약을 먹었나?
-
아직까지 잠들지 않았음을 엄마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음 근데 목말라
-
나힐순 업는지
-
어떰
-
오르비 괜히 왓네 바본가 나
-
죄송 11
화낸건 미안해요 댓글로 ai 의심하는 댓글에 좋아요 많이 박혀 있길레 아 그냥 나를...
-
2022년 말에 0
처음 오르비에 가입했는데 새삼 시간이 빠르단게 느껴지네 그때 계시던 이름도 기억나지...
-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네
-
(한 번만 읽어주세요)미국에서도 민주당이 간첩임을 드디어 인정했습니다 4
https://youtu.be/p5PxqarOLTI?si=mp6hKmW62SAISeG...
-
편하게 주셔도 됩니다. 근데 제가 오르비 잘 안와서 답변이 늦을 수 있어요. 옵챗...
-
인증을 3시간동안 올려놨네 ㄷㄷ 미친사람인가봐.. 이젠 걍 AI였으면 좋겠다
-
오르비
-
교육청 뭐 잇나 1
어제 교육청 문제 꽤 재밋엇는데
-
혼란한 분위기 속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메인가고 싶은데 좋아요 좀 눌러주셈
-
그러하다 설마 그때 오르비 하던 사람이 남아있진 않겠죠?
-
권정열 그정도 외모였으면 맨날 ㅇㅈ하고 자존감채웠을 것 같긴 해
-
다들 집에서 키우는 풀떼기 하나씩 올려보면 어떨가요?
-
문제가 있다 국수가 개낮3이다 국어 82 수학 78 가능하다고보냐..문과다...
-
대충 공부시간… 나름 열심히햇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맘에드는 성적 나오려면...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일단 무언가를 읽는다는 것 자체가 독해력에 도움이 됩니다(게다가 신문은 꽤 양질의 읽을거리죠ㅎ)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별 도움이 안 되겠지만 나름 배경지식을 동원해서 신문을 의미있게 해석한다면 수능 공부랑 연관이 전혀 없다고도 볼 수 없죠(...는 문과)
애초에 단기전을 제외하면 공부 외의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뇌는 쉴 때 쉬어야 집중할 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은 단기전도 아닐 뿐더러 최후반엔 몰아치는 것보다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시험이죠.
공부만 하라는 건 공부 외의 행위를 했다는 약간의 죄책감을 덮기 위해 뇌의 컨디션을 버리는라는 겁니다. 그냥 공부 외의 행위로 뇌를 쉬게 한다는 것을 인식하면 끝날 문제인데 쩝. (다만 휴식 때의 공부 외의 행위가 오히려 뇌를 혹사시키거나 공부할 때 생각이 나서 집중력을 떨어뜨리거나 하는 것이면 안 됨) 의외로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에 빠져서 공부만 하라는 경우가 있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