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6평 준비 로드맵.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 한다.(주간 리트 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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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는 리트 풀지 마세요.
우선 저번 주에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공지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주간 리트 14주차는 휴재입니다. 미리 공지하지 못 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제가 리트 자료를 올리는 사람이지만, 6평 주간인 지금은 평가원에 집중해야 할 때 입니다.
(14주차 자료는 이미 만들어놨습니다. 이거 안 올리면 저만 욕먹을 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이미 만들어놨단 거 안 믿는 분들도 많을 거란 거 압니다. 정 증명을 원하시면 연락주십쇼.)
6평 주간인 지금, 리트는 지금까지 분석했던 주간 리트에서 독해 태도 정도를 점검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겁니다.
이번주는 리트를 풀 때가 아닙니다.
6평에 대한 대비, 6평후 그에 대한 사후 분석만 해도 벅찬 한주입니다.
리트는 6평 주간 이후에 다시 풀어도 충분합니다.
아무리 6평이 수능이 아니라지만 우리 이번주는 6평 대비 및 사후 분석을 진행합시다.
왜냐?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시험 자체'를 대비하는 연습도 필요하거든요.
2. 6평이라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대략적인 로드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d-3 = 6평 시뮬레이션
6평 전에 '좋은 실모'(제발 꼭 상상, 이감, 한수, 바탕 등 검증되고 질 좋은 실모로 진행하세요 제발.)로 6평 시뮬레이션도 꼭 진행해보십쇼. 시험 자체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꼭 꼭 꼭 진행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이게 그냥 한지문씩 푸는 것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보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아예 국수영한탐탐 쫙 쳐보는 연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d-2, 1 = 기출 분석 + 독해 태도 정리
전날 실모를 쫙 풀어보면서 본인에게 '시험 자체에 대한 행동적인 영역'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상기하며 전년도 6, 9, 수능+예비시행을 분석하십쇼.
d-2 하루만에 3개년 분석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각자 스케쥴에 맞춰 이틀 정도로 나눠 6평 전까지 작년도 6, 9, 수능을 꼭, 필히 분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일 기출 분석을 마무리했으면 제 주간 리트나, 기타 여러분이 따르는 커리에서 제시된 독해 태도들, 특히 본인이 부족하다 느낀 부분이나 작년 기출에서 강조된 부분이 있다면 꼭 되짚어보세요.
그리고 이 날은 제발 오르비 끄고 일찍 자십쇼. 제발. 잘 자야 글이 잘 읽힙니다.
d- day
절대 연습이라는 생각을 갖지 마세요.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시험 잘 보고 오세요.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습니다.
d + 1~4
어쩌면 6평 자체보다 더 중요한 6평 이후는 꼭 출제된 지문들을 제 해설처럼 각자 하루에 한 지문씩 치열하게 분석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독서 1지문, 문학 1~2지문에 대한 개별 분석 이후 시험 전체에 대한 분석 - 아마 시험 전체에 대한 분석은 다양한 칼럼들이 쏟아질겁니다.
본인이 개별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6평 분석을 마치고 본인의 장점, 강점을 파악한 뒤, 다시 평가원 기출과 리트를 통해 9평까지 그를 보완하고 주간지 등을 통해 다시 양적으로 적용하는 겁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국어 관련해서는 최대한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6평 잘 준비하셔서 잘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6평이 끝난 주 일요일(6/6) 그때 14주차 주간 리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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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님인가요?
이 칼럼도 메인에 갈 수 있을까요? 휴재 공지 + 다들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평가원 위주로 열심히 보시길!

제가 문돌이라 윤솔님 자료를 풀 수는 없지만 ㅎㅎ,, 저걸 직접 만드시는 게 대단하십니다 감사해요!
가보자~!! 6평 잘보세요이 칼럼때문에 1컷 올라가겠네요
극찬 중 극찬ㅋㅋㅋㅋㅋ 기분 좋네요ㅎㅎ..
6평 잘보세요!!
공부한대로 보고오겠습니다!
이게 진짜 좋은 마인드죠. 강점 약점 정확하게 찾고 강점은 자만하지 말고 더 강화하고, 약점은 더 보완해 9평에서 점검하고 수능날 웃고 나오실겁니다. 응원해요!

이틀만에 69수능이라니.. 넘 많은걸요..ㅠㅜ이미 6,9,수능에 대한 분석이 됐을 거라 생각했어서 ㅎㅎ,, 시간이 부족하면 6.9,11에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22예비는 필수입니당...!!!!

예전에 한번 풀어봤고 인강 커리 하면서 얼추 한번더 본 것 같긴 한데 현장감때문에 한번 더 보라는 말씀이신거죠?위에 것들은 현장감보다는 트렌드에 대한 내면화 + 독해태도 점검입니다
현장감은 좋은 실모로~~

6평칠때 "너만의 원칙이 적용됐는가"에대해서70%만되도 6평에서 할거는다했다고봅니다.
아무튼 6평치고올게유
네 그리고 원칙이 미흡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원칙이 적용되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후적 고민까지 이어지면 좋겠죠!
잘 치고 오세요!
사설말구 난이도 최악이라고 불렸던 19수능이랑 19/09 시험지 두 개 풀고 분석으로 마무리해도 될까요?
해당 기출을 한번도 안 풀어봤으면 실전 대비 용으로써 가치가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실전 대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석은 되시면 하시면 좋죠~!
제가 올해 4월 모의고사 안풀어 봤는데 실전으로 4월 모의고사 풀어도 괜찮은가요? 집에 실모가 없어서용
정 실모가 없다면 안푼 4월도 차선책이 될 수는 있습니다. 평가원과 교육청의 괴리가 있지만 그냥 시험 연습한다 생각하고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럼 작년꺼 실모 한수있는데 괜찮을까요?
차라리 작년 한수가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항 갯수 달라진 건 스스로 감안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6모 끝나면 내신 3주 남는데... 분석은 내신 끝나고 여유있을 때 해도 되겠죠?
수시파시면 "당연히 내신이 중요"하니 시험 운용 행동 영역피드백하고 대략적인 분석만하고 내신 끝나고 필히 치열하게 분석하면 좋을 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3학년 1학기 기말이니까요. 수시파면 그 시험이 거의 수능급이죠
그래도 수능과 아예 무관하지 않다면 "최소한" 6평보고 시험 운용적인 행동역역(내가 이때 어떻게 해야 했고,, 여기서 이렇게 막히면 이래야 했고 순서는 어떻게)에 대한 피드백은 진행해야 합니다.
진짜 최소한 이건 하루정도라도 투자해서 바로 점검 및 보완해야합니다. 이건 휘발성이 강해서 빨리 정리 안하면 날라가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는 부분이니(솔직히 하루면 국수탐 행동영억 점검은 완전 자세하게는 어려워도 대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이정도는 해주고! 내신 뿌셔서 수시 잘 되시길 바랄게요!!
반수생입니다. 작수 국어 백분위 97이었습니다. 작년 수능 끝나고 3,4모만 풀어보고 따로 공부를 하진않았습니다. 이번 6모 응시는 하긴 하는데 공부를 전혀 안해서 별 기대는 없습니다. 어떤태도로 임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가 좋을 거 같아요.
못보면 아~ 나 공부 안해서 그래 작수 백분위 97이야~ 이런 태도가 아닌, 아 내가 지금 이러 이런게 부족하구나 이런 마인드
잘보면 아 내가 안죽었네! 하고 자신감을 가지되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운다는 마인드
6평에서 강점 약점 본인의 안좋은 습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22 예비시행 풀어볼건데 적합할까요? 아니면 사설 하나 돌리는게 나을까용
22안 풀었으면 22풀어봐야합니다.
실모도 좋긴한데... 둘 중에 하나만 해야 한다면 22로 해주세요
기존에 제 계획 안에서도,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하게
월, 화, 수에 걸쳐서 6/9/수능 쭈욱 되짚어보면서
특히 작년지문들에는 힘줘서 컴팩트하게 재분석 진행하려고 했는데요,
1. 19~21학년도+22예비 6,9,수능 모든 지문 (총30개)
2. 17~21학년도 까다롭거나 아직 덜 분석했다싶거나
첫 분석 당시에 얻어갈게 많았다고 느꼈던 지문 선별해서
기존에는 2번을 생각했었는데,
중앙대학교님께선 1,2중에 어떤걸 더 추천하시는지
소중한 의견 참고하고싶어서 여쭤봅니다..
이유까지 같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0순위
22예비 - 개정 교육과정을 담고 있는 평가원 출제 시험지입니다. 당연히 이것만한 게 없겠죠?
1순위
21학년도 6,9,수능 - 말 안해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것만 제대로 하기도 꽤 힘듭니다만 본인이 시간적인 투자가 더 가능하시다면 19,20에서 독서, 문학에서 역대급 지문(뭐 다양한 게 있겠죠? 사람마다 느끼는 바도 다르고), 본인이 부족했던 지문에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지문 추천은 함부로 드리기가 어렵네요. 어떤 커리를 타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제가 알 수 없으니, 아마 이렇게 꼼꼼하게 계획 잡아두신 걸로 봐서는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준비하신 만큼 시험장에서도 꼼꼼히 잘 읽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22예비, 21 6/9/수능 지문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기에 시간여유가 생길 경우
양치기 느낌이나 감 극대화시키는 용도로 다른 지문들도 다시 한번이상씩 봐주는 쪽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용
감사합니다!!
넵!! 6평 때 시험은 실전이라는 마인드로 필히 진지하게 임하되, 점수 그 이상으로 강점 약점 파악을 하시는 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
아 하나 더 여쭤보자면,
실전에서는 웬만하면 막히는 문장/선지가 생길 때
시간 끌릴것같으면 그냥 쿨하게 넘어갔다가
한바퀴 다 돌고나서 다시 확인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한번 풀 때 정확하게 푼다는 마인드로
정보들의 관계라도 확실히 파악하거나 /선지 고난이도 추론 등을 통해 뚫고 넘어가려고 애쓰는걸 추천하시나요??
잘시간이라 그런지 깔끔한 질문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이 부분에 대해 애매한 구석이 있어서 여쭤봅니다ㅠ
추가로 알려주실만한 실전 팁이나 요령같은것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력 면에서는 자신감이 충만한데, 실전 상황에 대해서는 ptsd 올 가능성이 좀 있어서요 ㅠㅠ
6모 목표가 100점이라 그런지 좀 절실하네요..
준비 잘한 것 같다가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
일단 음,, 제 리트해설을 빌려 말하면
돌아올 부분이냐 / 이해해야 할 부분이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만약 정보간 관계가 없이 병렬적으로 나열된 정보이면 돌아올 부분으로 인식하고 표시정도를 하면되고
관계, 개념, 정의 등을 다룬다면 일단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까지의 이해를 위해 의도적으로 차분하게 읽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질질 끌고 무한반복 하라는 게 아님, 속도를 좀 낮추되 실전에서 속도 좀 낮추고 2번 정도 그문장 읽었는데 안된다? 넘어가야죠 다 버릴 순 없으니)
즉 어떤 부분이냐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에 따라 본인이 기준을 잡고 진행하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제가 이기상 쌤 수업을 들었는데 이 3개가 전 수능 시험에서 최고의 행동요령을 요약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1.주제(핵심)를 찾는다.
2.꼼꼼히 읽는다.(발문, 단정표현 등등)
3.모르면 패스. -> 중요
5더프 받은 거랑 국어 이감이 있는데 5더프로 쭉 사탐까지 시뮬레이션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이감 국어만 해보고 나머지 과목은 기출 분석을 할까용..??
다른 과목은 제가 함부러 말씀드리기가 쪼오오금 어렵네요.. ㅎㅎ
제가 더프 퀄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진짜 정확하게 스카처럼 시험장 분위기에서 국어 80분 마킹 + 쉬는시간까지 정확하게 지키고,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이렇게 돌려보는 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감 퀄이 너무 좋기도 하고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저는 한번 쭉 시뮬레이션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바탕 2개랑 더프 하나 봤는데, 3 4모는 2등급정도로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70 후~80초로 나오더라고요,,, 선택ㅡ문학ㅡ비문학 순으로 푸는데 계속 비문학 3지문 남았을땐 30-35분이 남아 시간ㅇㅔ 쫓긴채로 한지문은 제대로 못풀고 나와요…
6 9 수능에 대한 분석은 인강 강의에서 공부한거나 20 19 69수능은 분석까진 아니고 그냥 시간재고 풀어보기만 했는데, 이 상황애서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비문학 3지문 남기고 30~35분이면 그렇게 적게 남은 건 아닌데,, 비문학에서 다 틀려서 70후 80초가 나오는 건지, 앞에서도 좀 틀려서 그렇게 나오는지를 몰라서 확답이 어렵네요. 만약 앞에서 틀린다면 선택 + 문학을 다시 철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만약 정말 독서만 우르르 틀린다면,,, 본인의 독해 태도를 다시 점검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사정을 몰라서 모르지만 일단
1. 문학 + 선택 실력 공고하게 하기
2. 독해 태도 재 점검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말은 쉽게 요약되지만 하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불안합니다. 확신도 잘 안서고요. 모쪼록 6평에서 본인의 강점,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이후 강점에 대한 강화, 약점에 대한 보완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학은 난이도에 따라 0~한두개정도 틀리는데, 주로 고전소설 일치문제나 현대시/고전소설 3점 문제에서 나가는것 같아요
비문학에서 한지문을 거의 날림으로 읽다보니 항상 한지문에서는 3개정도 나가고, 제대로 읽으려 했던 지문도 2개정도 나가서 70후 80초가 나오네요 ㅠㅠ
그러면 지금은 작년 69수능을 다시 풀어보는게 맞나요? 아니면 19, 18기출을 풀어봐야 하나요?
1.문학이 엄청 취약하신 건 아니지만, 문학 보완을 더 공고하게 하세요.
2.그리고 비문학이 30분 넘게 남는데 한지문을 날림으로 읽는다는건 비문학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지금 정확하게 판단은 어렵지만 독해 태도 교정이 필요해보이네요
3.지금은 작년 69수능 보세요!
답변 감사해요!!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선생님 해설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기출문제집 하나 내실 생각 없으십니까ㅎㅎ 저도 중앙대 다니고있는데 내년 군수예정입니다 선생님 좋은 자료로 국어 감 살리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지문 분석 진짜 최고입니다 저도 중대 다니고있는데 내년에 군수예정이라 선생님 자료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간리트 이걸로 출판되면 좋겠네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동문님 군수... 힘들겠지만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응원합니다 동문님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길 ㅎㅎ
게시글이랑 관계없이 그냥 궁금한건데 수능에서 올1등급뜨면 상위4프로니깐 중앙대가 최대한 갈 수 있는 대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