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KBO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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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C 10 : 10 롯데 더블헤더 1차전
NC 선발 송명기는 돌아온 민병헌이 리드오프로 나선 롯데 타선의 폭격을 맞고 5회까지 9실점.
반면 롯데는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내세워 5회까지 70구 무실점으로 잘 막아냄. 롯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음.
NC는 2차전을 위해 이명기, 나성범, 알테어, 박석민 등을 조기 교체함으로 사실상 경기를 놓아버리는데..
그러나, 올시즌 27패 중 13번의 역전패를 당한 롯데는 오늘도 (NC팬들에게) 재미있는 야구를 시전한다.
6회 스트레일리가 3실점 후 교체되고, 연이어 올라온 신인 김도규와 송재영이 점수를 내줬다.
급기야 필승조(?)인 서준원 구승민이 올라오지만 점수는 9:8까지 좁혀진 상황.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양의지가 2점 홈런을 치며 NC는 9점차를 역전한다...
근데 원종현이 9회말 1점 내주고 무승부로 끝남 ㅋㅋㅋㅋㅋ
그렇게 김원중 vs 원종현 세계관 최강자의 싸움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차전은 에이스 루친스키의 8이닝 무실점을 앞세운 NC의 6:2 승리/
프랑코 : 야 괜찮ㄴ
스트레일리 : 말 시키지 마라...
2. 유희판의 100승 도전 재수 실패
1이닝 5실점 강판..
삼성 오재일은 친정팀에 4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을 선물했다. 역대 70번째 통산 600타점.
팀은 16:4로 시즌 최고 점수 경신
손모양이 보이는가? 그는 이제 삼성맨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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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튼호 승률은 2할3푼이다.
정보)허문회는 저딴걸로 4할 승률 유지하다가 선동당해서 쫓겨난 비운의 명장이다
ㅋㅋㅋㅋㅋ 설득력 오짐
이순신도 배 13척은 있으니깐 이긴거지
저딴걸로는 못이길듯
이팀은 도대체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ㅋㅋ
심준석도 롯데오면 ㅈ망하겠지
3,4등급은 몰라도 7,8등급이 그 등급인 특별한 이유가 없듯이 그냥 그런 팀일뿐
심준석은 메쟈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