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원래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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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보다 분명 아는 게 더 많은데 점수는 그대로거나 심지어 떨어져요...
현역 때는 수학을 88점 맞았다고 치면 30번 같은 경우는 해강을 몇 번 봐도 이해 못 하거나 다시 마주치더라도 못 풀 게 백프로인 그런 상태였고 지금은 시험 끝나고 다시 풀면 다 풀 줄 알거나 해강 들으면 이해하거든요? 근데 똑같이 88이 나오는 그런 식이에요 더 떨어질 때도 있고...
과탐도 당연히 더 잘해야 하는데 본전이거나 떨어져 나오고...
왜 이러는 걸까요? 재수하는 분들 이러는 경우 많나요? 아직 상반기이고 후반기에 실모 많이 풀면 좀 괜찮아지나요...?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끝까지 이럴까봐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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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춥고 건조한 겨울내 성적으로 어느 학교...
경우가 많아서 결국 수능때까지 그 페이스로 밀고 나가야 해요
별 문제 없어보야요
이런 경우가 많고 후반기에 점수 올라갈 수 있으니 걱정 말라는 뜻인가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 길어서 다 하지는 못하는데, 대충 말하자면 아직은 그냥 하던 공부 하면 되는 시기라는 뜻 공부를 얼마나 하셨고 어느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직 5월이니 아직은 그냥 하던대로 공부하는 시즌
평가원치면 싹 사라질 고민
ㄹㅇ
수학 평가원 96맞으면 이제 바~로
아 킬캠 우짜라고 ㅋㅋ
이렇게됨
아 사설에 연연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무슨 뜻인지요..?
시행착오를 하다가 깨달음이 오면 성적이 오르는거고, 깨달음이 오지 않으면 성적은 그대로죠. 단순히 공부 기간이 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진 않아요
성적은 계단식으로 오른다고 하죠
아마 님이 기억하고있는 작년 최상위 점수랑 지금 평균점수랑 비교해서 그럴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