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화구이 · 453384 · 13/08/08 22:47 · MS 2013

    저는 작년 화1,화2 두과목 전부 김철준 커리큘럼을 모두 끝마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김철준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 강의편은 다른 인강과 큰 차이점이 없지만 문제 풀이편에서 이런 문제는 이러이러하게 풀어라 하는 유형별 문제풀이법이 매우 뛰어나게 나와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행 화1의 경우는 작년 화12와는 다르게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스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갖고있는 지식이 얼마나 객관적인지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현행 화1과 김철준강의의 이점이 크게 교집합을 갖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그에맞춰 커리가 변화했을수 있겠지만 저는 현행화1이라면 크게 김철준 커리를 강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봉규 · 448807 · 13/08/08 23:02 · MS 2016

    화2는요??

  • 직화구이 · 453384 · 13/08/08 23:06 · MS 2013

    현행 화2를 따로 본적은 없지만 아마 현행 화2와는 매우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봉규 · 448807 · 13/08/09 00:02 · MS 2016

    감사합니다~

  • 화학과 · 449264 · 13/08/08 23:17 · MS 2013

    윗분과는 생각이 약간 달라 제 의견도 따로 올립니다.

    수능에서 어떤 과목이든 정확한 시간에 빨리 풀 줄 알아야 합니다.성급하게 풀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겠지만 그렇다고 이게 천천히 느긋하게 풀으란 법은 아닙니다.
    작년 수능 화학1 16번정도까진 정말 상당히 평이했습니다. 앞장 풀다가 쉽다고 밍기적대면서 풀면 마지막장에서 한 두문제 훅갑니다. 화학2는 말할 것도 없었구요; 어렵게 출제될 상황을 대비해서 공부도 약간 어렵게, 시간도 18분~20분내외로(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 맞추면 좋습니다.
    지식이 객관적이어야 한다는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패스.
    그리고 수학도 아니고 과탐은 거의 틀이 정해져있어서 오히려 기초가 안잡힌 학생들은 유형별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강의가 좋습니다. 아무 것도 모를때 처음에 어떻게는 풀줄알아야 응용이 되서 고난이도로 출제가 되든 접근을 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