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고향인 삶을 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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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말고 지하철 타고 돌아다녀보고 싶다
마음 갑갑할 때 그냥 한강 가고싶다
홍대 가고 싶을 때 그냥 가서 구경하고
지하철 기다리면서 피곤한 삶 살아보고싶다
한강을 지나는 지하철 타면서
예쁜 한강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다
시내가자 라고 말하는 게 이상한 것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학원도 좋은 곳 다녀보고 싶다
논술학원 다니고 싶다
엄청 높은 건물보고 우와 소리 안 내고 싶다
서울 살면 좋겟다.
나도 내년에는 서울에서 살아보고 싶따.
재수는 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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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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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고싶어여!!!!!
부산도 저거 다 있는데
근본도시 부-산
ㅋㅋㅋ근데 부산은 제가 사는 곳이랑 많이 멀어서 ㅠㅠ 부산도 기회되면 진짜 살아보고 싶어요!!!! 저번에 해운대 갔을 때 너무 좋았어서..ㅎㅎ
아 진짜 ㄹㅇㄹㅇ 저도 그냥 서울토박이가 젤 부러움 어릴때부터 살았으면 무슨 기분일까 싶고ㅋㅋㅋ
그쵸 ㅠㅠㅠ 진짜 서울토박이들 너무..너무 부럽고 신기해요 지하철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타고 사람 많은 거에 익숙해져있는 거 진짜 신기한 거 같아요
전 서울 고향인데 오히려 지방이 부럽던데..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
헉 지방 어떤 점이,,,매력적이셨길래 ㅋㅋㅋ!! 그쵸 지방도 지방 나름의..장점이 있죠^^ㅎ
토박이들은 지방가면 굉장히 불편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