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etam · 330158 · 13/08/08 18:15

    .............이과이며, 화학2선택자였지만 직접 수능 현장에서 겪었을때 지문 거의 제대로 안읽고도 푼....
    문과 학생들에게 많이 불리한 지문이었을겁니다. 3점짜리 문제 그거 화학2에서도 3점으로 내놓아도 될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물론, 지문없이)

  • 연ㄱ고ㄱ · 319936 · 13/08/08 18:21 · MS 2009

    저 진짜 뼈속까지 문과인가봐요. 뭔소리인지하나도 모르겠어요. 아무리 봐도 지문자체 이해가 안되요.

  • 2014YONSEIMED · 440843 · 13/08/08 18:30 · MS 2013

    저는 출제요소만 잘 체크해놓고 찾아서 대응해가며 풀었어요

  • 연ㄱ고ㄱ · 319936 · 13/08/08 18:31 · MS 2009

    보통 저는 지문자체를 다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편인데.. 과학지문은 절대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하나하나 일대일 대응 하셨나요??

  • 2014YONSEIMED · 440843 · 13/08/08 18:44 · MS 2013

    아뇨 그런 원시적인 방법으론 시간이 엄청걸리겠죠
    기출풀면서 느꼈던건데
    완전히 다 이해하기보단 대충 머리속으로 이미지화만 했어요
    모든걸 다 머리속에 넣으려하면 정보량이 많은 지문같은경우는 헷갈리게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인과같은부분은 문제로 상당히 자주 출제되니까 눈에띄게 잘 체크해둡니다 예를들어 ~할수록 ~한다, ~면 ~한다 이런거요
    이렇게 체크해놓으며 푸니까 나중에 돌아와서 찾아볼때 상당히 시간도 절약되고 멘탈도 깨지지 않았어요

  • 연ㄱ고ㄱ · 319936 · 13/08/08 18:57 · MS 2009

    되도록이면 저는 지문이해를 먼저하고 문제를 풀려하는데 그러면 진짜 지문이해자체가 안되서 멘붕이오더라구여.. 그냥 1대1대응으로 풀어도 괜찮겠지요?

  • 2014YONSEIMED · 440843 · 13/08/08 19:16 · MS 2013

    지문이해안하고 풀면 어딘가에서
    저는 항상 어딘가에서 틀리더라고요
    연습이 답인듯해요~

  • 쉬림프 · 454526 · 13/08/09 0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쉬림프 · 454526 · 13/08/09 00:22

    출제요소는 어떠한 것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Desireforsnu · 403470 · 13/08/08 18:58 · MS 2012

    일단이해해보고 어려우면 최대한 내용비교해서 답찾아요

  • 우히히힝 · 390145 · 13/08/08 19:11 · MS 2011

    그럼 화1하고 화2공부하고 다시풀어보세요.잘풀릴거에요

  • 생명과학도 · 439287 · 13/08/08 19:25

    저는 작년에 화2를 했었기때문에 실제시험장에서는 약간 배경지식으로 풀어서 맞았네요...ㅋㅋ 이번년에 기출분석할때에는 일일히 조건다따져가면서 풀었고요

  • 테스트 · 432033 · 13/08/08 19:40

    지문이해할때까지 연습해야되고 정 이해안되면 대응해야죠.

    근데 대응도 한계점이있어서...

  • 연ㄱ고ㄱ · 319936 · 13/08/08 20:24 · MS 2009

    대응도 안되면 어찌하시나요..

  • 사교육 · 411154 · 13/08/08 19:49 · MS 2012

    전 귀납추리도 어려웠는데 ㅜ

  • 소라적 · 448997 · 13/08/08 20: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끝장을 보자 · 455944 · 13/08/08 21:12

    아뇨;;; 그거 이해 하려고 해도 완벽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윤혜정쌤 강의 들어보세요.. 언어 독서지문은 이해하고 푸는게 아닙니다.
    선지에서 핵심 정보들을 추려내고 손에 거머 쥔 다음에 필요한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고 선지에 대응시키는 겁니다.

  • praudy · 421522 · 13/08/09 10:02 · MS 2012

    핵심 정보는 당연히 다 이해해야 합니다.

  • 수능워Z · 452407 · 13/08/08 22:52 · MS 2013

    저도 오늘 그거 풀었는데 문돌이가 완벽히 이해하기엔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정답 찾는건 상대적 서술어와 지문을 보면 쉽게 찾는데 나머지 선택지 분석하는데 꽤 걸리더라구여
    그래도 이상기체랑 실제기체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푸신다몀 좀 수월해요

  • in709 · 408186 · 13/08/09 01:24 · MS 2012

    화학 모르지만(참고로 이과)
    PV=nRT는 알아서
    중반까지는 이래저래 이해 잘 했는데
    반발력/인력 이거 구분이 좀 힘들었음 결국 알아내서 풀긴 했지만 ㄷㄷ

  • 샐러드 · 274749 · 13/08/13 15:09 · MS 2009

    이 글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풀어봤는데 작년보다 머리회전이 좀 둔해진거 같음....ㅜㅜㅜㅜ
    저도 순도 100% 문돌이인데, 약간 과학적인 배경지식? 감각이 있어야 풀기 수월했던 문제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화2 지식 이런건 전혀 없는데...공통과학까지 배웠던 기본적인 개념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 대부분 내용 다 이해하고 풀었던거 같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신 3번쨰 그래프 문제는 의외로 대응점만 잘 캐치해내시면 쉽게 푸실 수 있구요
    작년 시험장에서 순간 이 생각이 번뜩였던 기억이 아직도 좀 짜릿하네요ㅋㅋ
    사실 2번째 문제가 지문을 완전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인듯 합니다
    짝수형 기준 5번 보기가 확실히 틀려서 그냥 찍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2번 보기가 영 꺼림찍하거든요
    2번은 진짜 내용 자체를 이해하셔야 맞다고 체크하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