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능 언어 과학 지문 이해하시고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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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아무리 봐도 ... 이해가 안되는데ㅜㅜ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이상기체상태방정식 지문이요..이해가 안되는게 머리가 안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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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이며, 화학2선택자였지만 직접 수능 현장에서 겪었을때 지문 거의 제대로 안읽고도 푼....
문과 학생들에게 많이 불리한 지문이었을겁니다. 3점짜리 문제 그거 화학2에서도 3점으로 내놓아도 될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물론, 지문없이)
저 진짜 뼈속까지 문과인가봐요. 뭔소리인지하나도 모르겠어요. 아무리 봐도 지문자체 이해가 안되요.
저는 출제요소만 잘 체크해놓고 찾아서 대응해가며 풀었어요
보통 저는 지문자체를 다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편인데.. 과학지문은 절대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하나하나 일대일 대응 하셨나요??
아뇨 그런 원시적인 방법으론 시간이 엄청걸리겠죠
기출풀면서 느꼈던건데
완전히 다 이해하기보단 대충 머리속으로 이미지화만 했어요
모든걸 다 머리속에 넣으려하면 정보량이 많은 지문같은경우는 헷갈리게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인과같은부분은 문제로 상당히 자주 출제되니까 눈에띄게 잘 체크해둡니다 예를들어 ~할수록 ~한다, ~면 ~한다 이런거요
이렇게 체크해놓으며 푸니까 나중에 돌아와서 찾아볼때 상당히 시간도 절약되고 멘탈도 깨지지 않았어요
되도록이면 저는 지문이해를 먼저하고 문제를 풀려하는데 그러면 진짜 지문이해자체가 안되서 멘붕이오더라구여.. 그냥 1대1대응으로 풀어도 괜찮겠지요?
지문이해안하고 풀면 어딘가에서
저는 항상 어딘가에서 틀리더라고요
연습이 답인듯해요~
출제요소는 어떠한 것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일단이해해보고 어려우면 최대한 내용비교해서 답찾아요
그럼 화1하고 화2공부하고 다시풀어보세요.잘풀릴거에요
저는 작년에 화2를 했었기때문에 실제시험장에서는 약간 배경지식으로 풀어서 맞았네요...ㅋㅋ 이번년에 기출분석할때에는 일일히 조건다따져가면서 풀었고요
지문이해할때까지 연습해야되고 정 이해안되면 대응해야죠.
근데 대응도 한계점이있어서...
대응도 안되면 어찌하시나요..
전 귀납추리도 어려웠는데 ㅜ
아뇨;;; 그거 이해 하려고 해도 완벽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윤혜정쌤 강의 들어보세요.. 언어 독서지문은 이해하고 푸는게 아닙니다.
선지에서 핵심 정보들을 추려내고 손에 거머 쥔 다음에 필요한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고 선지에 대응시키는 겁니다.
핵심 정보는 당연히 다 이해해야 합니다.
저도 오늘 그거 풀었는데 문돌이가 완벽히 이해하기엔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정답 찾는건 상대적 서술어와 지문을 보면 쉽게 찾는데 나머지 선택지 분석하는데 꽤 걸리더라구여
그래도 이상기체랑 실제기체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푸신다몀 좀 수월해요
화학 모르지만(참고로 이과)
PV=nRT는 알아서
중반까지는 이래저래 이해 잘 했는데
반발력/인력 이거 구분이 좀 힘들었음 결국 알아내서 풀긴 했지만 ㄷㄷ
이 글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풀어봤는데 작년보다 머리회전이 좀 둔해진거 같음....ㅜㅜㅜㅜ
저도 순도 100% 문돌이인데, 약간 과학적인 배경지식? 감각이 있어야 풀기 수월했던 문제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화2 지식 이런건 전혀 없는데...공통과학까지 배웠던 기본적인 개념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 대부분 내용 다 이해하고 풀었던거 같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신 3번쨰 그래프 문제는 의외로 대응점만 잘 캐치해내시면 쉽게 푸실 수 있구요
작년 시험장에서 순간 이 생각이 번뜩였던 기억이 아직도 좀 짜릿하네요ㅋㅋ
사실 2번째 문제가 지문을 완전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인듯 합니다
짝수형 기준 5번 보기가 확실히 틀려서 그냥 찍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2번 보기가 영 꺼림찍하거든요
2번은 진짜 내용 자체를 이해하셔야 맞다고 체크하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