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고경 수능 점수 대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73011
연경, 고경 같은 (서울대 제외) 문과 탑 학과는
대강 수능에서 몇개 틀리면 안정권인가요? ㅎㅎ
좀 바보스러운 질문인가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걍 기분 나쁜 일 있어도 학점 보면 웃음 나오고 그럴 줄 알앗는데 사람은 생각보다...
-
현생에 술약속이 사라지니 오르비만 다시 하게 됨 1, 2월엔 오르비 분위기가...
-
난이도 어떤가요
-
한의대 제외 메디컬 어디까지 가능함? 미적,사탐 사탐으로
-
나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수능 도형은 풀린다
-
어원을 좋아하고 언어학을 좋아하지만 대학은 이과로 가게 될 사람입니다
-
컨텐츠 프랙티컬 50회분- 어삼쉬사 9101112131920 7문제 하프모 초반엔...
-
일단 오늘 잘 때 99오토 돌려놓을거
-
글자라던가 선지에 답근거라던가 보기 분석은 따로 첨가한것 지문에 표시는 그대로...
-
질문받음 7
ㅇㅇ
-
물1이 더 심각한것같음. 화1은 수특판매량 나락가기도 했고, 시대인재에서도...
-
섹스 ㅇㅈ 7
베토디 세트가 섹스가 아니면 뭐임ㅋㅋ (진짜모름)
-
시내에 시가바 있던데 근데 비싸서 갈 일 없을 듯
-
인버스 탑승완료
-
보니까 유네스코알파는 2025꺼만있고 유네스코오리지널은 2026있고 독서가 없던데...
-
전공의 만남 9
성형외과 사직했답니다
-
고뽕 사라졌다 2
드디어 정신차림
-
밤에 오르비에서 노는 삶이 ㄹㅇ갓생 아닐까
-
정시의벽 정리 3
만들고싶음
-
생2,화2,경제,사문,생1 다 돌리는거지
-
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국어 시험 문제에서 선택,...
-
흠
-
브라마굽타 공식 9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근데 송준석T 좋았어 윾쾌하시잖아
-
ㅈㄱㄴ
-
므ㅓ였는지 가먹어서 다러감
-
새르비해야지 4
흐흐
-
뱅크시 이 사람 2
ㅈㄴ 기묘하내
-
될려면 일단 국어에서 뽀록이 거하게 터져야하는데... 이게 너무 애매하단 말이지...
-
휴릅해요 1
오르비하니까 갓생 무너지는 느낌이라 갓생 복구시키고 돌아올게요 내일쯤
-
도표 없는 물2생2함
-
국어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어느정도 경지에 일렀다 생각해도 채점하고 다...
-
근데 왜 친구가없지
-
올해 그럼 0
백호T 생2도 새로 안찍으시고 고석용T도 화2 새로 안찍으시는거?
-
귀가중 14
흐흐
-
너무바쁘넹
-
메인 저 사람은 ㅋㅋ 사회적 동물 맞나
-
심심하다 8
심심하다...
-
국어 공부를 많이햇다 하는데도..뭔가 예시를 들먄 다 읽고 채점해서 다 맞아도...
-
아직도 생각나는게 작수 지구끝나고 분위기가 시발.. 0
우리고사장에 유독 n수생이 많았는데 지구끝나고 한숨소리랑 머리 부여잡고 엎드려 있는...
-
나 내신 0
2.0 2점초반 2초반 2.중반 즉 하락곡선인데 수시쓰지말가 8학군학교라 내신따기...
-
그거 아시나요 4
My love는 처음으로 한 영어닉이에요 전 닉들은 다 한국어엿음. 알파벳 하나도 없엇다능
-
문동주 개무섭네 ㄷㄷ
-
키배중 6
-
할 말이 많앗는데 뭔가 아쉽군
-
멋진 닉입니다
-
방금 Kbs 샀더니 75000원 순삭 디아카이브한지 샀더니 36000원 순삭 학원...
-
이때도 당시 통념과는 달리 물<화였다는 점...
작년 고경은 빵꾸나서 제친구 언수외 291에 탐구 99 100으로 들갔습니다~
언수외 291 백분위 말씀이시죠?
원점순데요?
경영은 매년 바껴서 의미가 없고
연경제/응통이나 고정경은 언수외에서 2개 / 사탐평백 98정도
경영은 왜 매년 바뀌는 걸까요? 제가 하나도 모른다는게 함정 ㅠㅠ
연고경은 문과 탑이라는 위상과 선발인원이 많다는 특성 때문에 초고득점자들과 스나이퍼들(합격을 꿈도 못 꿀 만한 낮은 점수로 지원하는 사람들)들이 동시에 몰려듭니다.
그래서 보통 최초 합격자 발표 때의 컷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근데 서울대 발표가 나고 추합이 돌고 고득점자들이 서울대로 빠지기 시작하면서 컷이 점점 낮아지다가...
그 해 고득점자들이 쫄아서 연고경을 별로 안썼거나, 아님 서울대 지원자들이 죄다 연고경을 몰빵해서 추합이 쫙쫙 빠지거나 하다보면...
어느순간.. 보통 대기번호 100번대를 넘어설 때쯤 갑자기 스나들한테 추합이 돌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이런 현상을 소위 '빵꾸'라 해요. 대표적인게 12학년도의 사태인데, 연경 추합이 대기번호 140번대인가까지 돌았고, 막차 타신 분이 아마 다군 건대경영 대기번호 3번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빵꾸가 안나고 반대로 초고득점자들이 몰리거나 서울대로 빠지는 인원이 적거나 해서 초고득점자 점수에서 추합이 끊기는걸 '폭발'이라고 하는데 특히 11학년도 사태가 유명합니다. 오르비와도 연관이 있는 사건이죠...
연고경... 특히 연경은 거의 매년 폭발과 빵꾸를 반복해 왔습니다. 그래서 매년 바뀐다고 하는 거에요.
13 입시 기준으로 연고경 모두 약빵이라 언수외 표점합 405 정도에 사탐평백 98 정도면 들어갔어요(안정권은 절대 아니고요ㅎㅎ)
너무들 쫄았죠....
윗분들 말씀 맞는데.. 사실 연고경 정시로 쓸 때는 분위기가 언수외 사탐2개 만점 아니면 쉽게 지르지는 못하는거같아요(그래서 12,13에서 빵꾸가 조금씩 난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