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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4
라이보솜 이러고 난 리보솜 이러면서 대화하노… 왜 세대차이 느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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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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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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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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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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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9세 아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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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초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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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는르높은데 댓글이 없음 ㅋㅋㅋㅋ 개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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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졸릴때가 내 전성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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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못남의 안락사 1
유일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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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예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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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소인은 1
ㅇㅈ메타와 같은 인싸알파들의 유희에 참여할수가 없으니 이 얼마나 송구스럽고 통탄할 만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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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댓글 통매음 낭낭하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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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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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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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뱡원장에 레전드 고능아에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와 로리 따먹고 싶다는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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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설렜다 1
눈웃음 미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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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에는 0
개잘생긴 185 미적백분위 99 물2 생2 알파메일로 태어나서 매일 여친을 새로사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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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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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브이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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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을 듣고 있는데 수1은 띰11까지 나간 상태입니다.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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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여붕이 인증할겡 35
중3때 학교 축제때 여장했던 사진 겨우 찾음 가발 + 화장 누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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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벼락치기 1
시험3일남은혀녀기 방학때 나름 빡세게 하다가 개학하고 바빠서(핑계긴함 …)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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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욕해주세요 19
저 중간거사 7일 남았는데 신춘문예 대회열고 안자고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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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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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답 없고 애내한 내신 어떻게 해볼 마지막 기횐데 열심히 하다가 5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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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코 4
옆테가 직선코 그 자체라서 하나만 더 찍어봄 뒤는 급하게 찍은거라 하이탑 배경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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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인증아님 나아님 인스타릴스에서주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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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 << ㄱㅊ은거맞음? 왜 시급 4부터 시작이야 여기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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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따흐흑 심사위원 지원도 많이 해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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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6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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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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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평글 소재가 안떠올라서 옯 별로 안들어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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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임? 0
롤하다왔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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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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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매너있게 오르비 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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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센츄나오나 13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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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4점대 초가 학종으로 광명상가 끝자락 소신 몇개 뜨던데 희망고문인지..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