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붓는박달재 [1008951] · MS 2020 · 쪽지

2021-05-23 23:28:02
조회수 194

영어가젤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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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사탐만 잘 보면 되는지라 어떻게 보면 시간활용하기엔 수월한데 영어가 제일 문제네요 ㅠㅠ


국 사탐은 커버가 되는데 영어같이 단어 단순암기 후 문제 푸는 게 젤 어렵네요 휴

문법부분에서 막히니 또 골머리 지긋지긋


단어 외우는 요령이라도 있는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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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열심히듣겠습니다 · 1061728 · 21/05/23 23:28 · MS 2021

    단어 단순암기 과목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깡패인데

  • 울고붓는박달재 · 1008951 · 21/05/23 23:31 · MS 2020

    글킨하죠
    걍 언어라는 것 자체가 젤 어려운 과목같아요 ㅋㅋ

  • JJONAKLOVE♡♡♡ · 968227 · 21/05/23 23:32 · MS 2020

    영어가 가장 어렵다니 역시 케바케

  • 울고붓는박달재 · 1008951 · 21/05/23 23:33 · MS 2020

    ㄷㄷ 그러신가요
    국어사탐은 한국어인데 영어는 외국어다보니 제일 막막하드라구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05/24 08:26 · MS 2019

    체계적으로 배우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배워도 영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영어가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많아 속상합니다 ㅜㅜ.

    지문 내용을 읽고 이해해내기만 한다면, 지문의 (국어적) 수준 자체는 고1모고 비문학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관건은 '영어를 읽는 것' 자체인데, 잘 배워볼 수만 있다면 서너달이면 거의 완성됩니다.

    따라서 9등급이라도 제대로만 배울 수 있다면 반년정도면 1등급은 무난히 받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기간으로 본다면 어찌 보면 과탐만큼이나 쉽다고 할 수도 있지요. (물론 공부량은 단어암기도 있으니 결코 적진 않겠지만요 ㅜㅜ)

  • 울고붓는박달재 · 1008951 · 21/05/27 22:07 · MS 2020

    아 맞아요 지문 자체는 그렇게 안 어려운데 낯선 심화단어들 때문에 선지가 항상 2개 중 헷갈리더라고요
    지금 반년도 안 남은 것같지만 화이팅해야죠 허허 그래도 요즘 국어랑 같이 하루에 꾸준히 하다보니까 읽히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는 할 수 있는데 수능 영어는 참 고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