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0년 스쿨미투 연루 교사 469명…몇명이 학교 떠났을까?

2021-05-23 20:03:45  원문 2021-05-23 18:56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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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피해자는 맞는지, 내 상처를 돌볼 수 있는 제도와 방법이 있는지도 전부 우리가 알아봐야 했다. ‘분명 피해 당사자는 나인데 왜 내가 애걸복걸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018년 초 시작된 ‘스쿨미투’(교원이 가해자, 학생이 피해자인 성폭력 사건)에 뜨겁던 여론과 관심은 식어갔지만 그 이후에도 피해자들이 견뎌야 하는 시간은 길었다. ‘경남 A교사 불법촬영 사건 대응 모임’의 박지민 활동가는 막막했던 그간의 심정을 표현하며 “알 수 있는 정보도 없었고, 피해 지원 대처도 소극적이었다. 경남도교육청은 피해자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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