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시험의 역할, 제 나름대로의 영어단어외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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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고나서 시험보는건 의미없는듯
충분히 메타인지가 되는사람이면
단어시험먼저보고 틀린것, 뜻을 확실하게는 생각안났던것 위주로 복습하는게 효과적인임
외우고 시험봐봤자 그거 다 단기기억이라 의미없는거같음
제가 같은단어장 3바퀴 돌려보고 느낀건데
어차피 처음모르는거 나중에도 몰라요
실제로 사람이 단어를 접했을때 몇초안에 이 단어를 외울수있는지 없는지가 정해지고 못외운다고 판단된 단어는 계속까먹게됨. 이게 단기기억으로는 해결될지라도 시간지나면 다시까먹음.
그니까 (방법1) 공부전 시험먼저 보거나, (방법2)대충 한번 훑으면서 시험범위안에 기존에 아는단어인지 모르는단어인지만 구분한 다음에 시험봐야함.
그다음 안외워지는단어들을 집중적으로 어원으로 접근해서
생각의 연관고리를 만들어야함. 이 단어의 어원이 이러니까 어떤상황을 떠올려야지! 하는식으로요.
예를들어서 deploy(배치하다)가 안외워진다면
De는 풀어헤치는거고 ploy는 정렬되있는건데,
줄서서 정렬(ploy)되어있는 병사들을 하나하나씩 배치하여 원래있던 줄을 풀어헤치는(de)거네. 이런식으로...
이건 강성태가 주장하는 그런쪽임.
어쨌든 제 주장은 아무거나 일단 외우지말고
단어를
1. 아는거모르는거만 구분
2. 시험은 이때봐야함.
3. 시험볼때 백지앞에서 이 단어를봤을때 무슨생각을했는지, 아는단어를 못떠올렸으면 왜 못떠올렸는지 생각하기
4. 모르는단어만 집중적으로 암기조지기(단, 단순암기보다는 나중에 연상할수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기)
5. 단어장 한바퀴 돌리고나서 이 모르는것들만 모아서 기억하는지 확인. 이때 까먹은거만 다시한바퀴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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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는 제 스스로 능력을 넘어서는단어같아서
네이버에 하나하나 "~의 어원" 이렇게 검색해서 찾아봅니다!
어원베이스 없으면 남들이 만들어주는 연결고리를 받아들이는게 훨씬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