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하나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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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문제에서 객지에서 낯선 풍물 및 경험에 대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고 3번 선지에 나와있는데요,,, 언어가 같지 않고 먹을것이 없다.. 이렇게 표현한걸 정서라고 볼 수 있나요? 힘들다 같이 딱 정서를 나타내는 말이 없어서 애매한거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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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지 내용은 작품의 (B) 부분 보시면 될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B부분 어디서 정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정서 자체로는 그냥 분위기를 보시면 됩니다. [B] 부분에서 “비위가 뒤집혀서 전혀 먹을것이 없네.”에서는 힘들다는 표현이 들어가있지 않아도 화자가 힘들었다는것을 알수 있잖아요 굳이 서술하는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정서를 드러내는것이니까요
정서라는게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그 분위기를 드러내는것도 정서라고 보는거지요? 갑자기
헷갈리네요 ㅠㅠ
이건 솔직히 많은 문제를 접하시고 평가원이 허용하는 범위를 파악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ㅜ 기출을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거든요..
언어가 같지 않다 이거는 이질감을 느끼는 것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낯선 경험에 대한 정서는 덤덤하다, 회환할때의 심정은 시원하다 라고 나와있네요
정서는 그냥 맞는말처리 해도 무방....
ㄹㅇㅋㅋ
앞에 수식어만 맞으면 정서라는 단어에서는 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정서인지 아닌지 같은 판단을 물은 기출은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문학에서 무조건 맞는말 몇개가 있어요
예를들면 2번 선지에서 화자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앞말이 맞았다면 저 부분은 판단을 고민할 이유가 없는거처럼요
오... 그렇군요 ㅠㅠ 기출분석이 모자란거 같네요 첨언 감사합니다
고전시가 장르 이해가 아직 덜 되신 듯 기행가사의 전형성을 띄는 작품입니다
넵!! 더 공부해야할듯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