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마음 [1048244] · MS 2021 · 쪽지

2021-05-21 02:19:07
조회수 538

구름덕양 짝사랑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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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화장실에서 똥쌌는데 휴지가ㅜ없는거임.. 옆칸분이 밑으로 휴지 건네주셔서 다행히 닦고나왔음..나오면서 그분이랑 마주쳤는데 너무 제취향이셨음..밥이라도 사고싶다고 번호땄음..6평끝나고 데이트몇번함..진짜 러셀에서 지나가다 마주칠때마다 너무좋고 심장터질거같고 얼굴 빨개진거 느껴지고..참고참다가 수능끝나고 고백했음..근데 187존잘의대생남자친구 있더라고요..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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