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교 화장실서까지 '펜타닐' 흡입…금단현상도 심각

2021-05-20 22:23:22  원문 2021-05-20 20:04  조회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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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에 잡힌 이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다름 아닌 학교에서 펜타닐을 들이마셨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에도 펜타닐을 끊지 못한 학생도 있습니다. 중독성이 그만큼 강하다는 얘기입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최근 한 교사가 교내 순찰을 하다 남학생 화장실에서 수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OO고교 교사 : 상식선에서 남학생 화장실에서 여학생 목소리가 들리는 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화장실 가장 끝 칸에서는 여학생 1명과 남학생 2명 등 3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 전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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