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11사단 부실 급식 폭로…"먹다남은 토마토에 고등어 한조각"

2021-05-19 22:19:41  원문 2021-05-19 20:45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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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군부대에서 부실 급식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강원 홍천의 육군 11사단에서도 관련 폭로가 나와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1사단 예하 부대 장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이날 점심 배식 메뉴가 부실했다고 폭로했다.

글쓴이는 "밥과 국, 삼치조림 한 조각, 방울토마토 7개를 점심 배식으로 받았다"고 주장하며 "1식 3찬은 지켰지만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워 본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배추김치는 재활용했는지 쉰내가 나서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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