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심 병사에 PCR 검사 대신 '확진땐 처벌' 협박" 육군 53사단 논란

2021-05-19 19:22:46  원문 2021-05-19 16:44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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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육군 53사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53사단 방역수칙 위반 제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53사단 행정부사단장이 10일부터 증상이 있다가 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병사들의 PCR검사가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단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는 병사가 지난 10일 기침을 심하게 하는 등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부대는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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