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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이동직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는 "입학사정관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매우 불리한 정책"이라며 "정부가 이를 추진하면 굉장히 위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5일 에 출연해 "총리 재직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가 돈을 지원하는 형태의 입학사정관제를 거론했으나 자신이 반대해 이 대통령이 더 이상 거론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또 "자신이 총리로 재직하면서 세종시 문제에만 매달린 것으로 매스컴이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정부 정책 추진의 균형추 역할을 했다"며 "예를 들어 입학사정관제, 감세정책 등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이 '입학사정관제만 하면 대한민국의 대학이 다 잘 될것 같다'는 말씀을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집안이 어려운 사람들한테 굉장히 불리한 정책이라고 생각해 대통령께 '입학사정관제는 그만 말씀하라'고 했고 그 후로 이 대통령은 한 번도 입학사정관제를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께 '입학사정관제는 그만 말씀하라'고 했고 그 후로 이 대통령은 한 번도 입학사정관제를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ㅋㅋ
대통령 나오고 싶나보군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간 경우는 되게 많이 봤는데..?? 애초에 사회배려자전형은 일반인들은 내지를 못하는데 무슨 불리해
사배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제도가 아니구요.. 유학파 학생들에게 유리한 외국어전형이라던가
올림피아드 실적이나 해외여행경혐,봉사활동같은건 저소득층이 하기 힘드니 이런걸 고려해봤을때 입학사정관제가 저소득층에 유리한전형이라곤할수없죠.
사배자전형이 입학사정관제가 아니면 무엇이지요? 똑같던데 아예
뭐가 똑같은데요?
다양한경험과 실적을 요구하는 입사관제가 저소득층한테 불리한건 공공연한 사실인데 왜 갑자기 전혀 딴판인 사회적약자들만 따로모여 경쟁하는 사배자전형이 나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교육전문가들이 뽑은 MB정권 최악의 교육정책이 입사관제도 확대랑 자사고늘린건데요..
정운찬이 서울대 총장까지 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고 말했겠습니까
이말은 걍 무관심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