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 만점자분들은 너무 겸손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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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수능 만점자분들처럼
HOT가 뭔가요?
모르는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
60분동안 문제를 풀고 남은 시간동안 친구들한테 쉽게 설명해줄 방법을 생각했다
이런인터뷰나오면 재밌을고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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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외고생입니다. 내신 많이 낮구요 5등급후반... 교내상도 봉사상 하나...
욕부터 ㅊ먹을게 뻔한 불편한 세상이니.. ㅋ
오만하다 까일려나ㅋㅋ
"수능만점자, 인성논란에 휩싸여..."
그런말했다간 1년마다 이 사람 요즘 뭐하냐, 대학가서 잘하냐하면서 언제 ㅈ되는지 감시당함ㅋㅋ 말한 그 순간에도 오만하다,뻔뻔하다, 세상에 너보다 잘난사람 많다, 빻았다 이런 악플 달릴듯
ㄹㅇ
??? : 저런 공부만 잘하는 애들이 고위층이되니 적폐 세력이...(중략)...인성이 더 중요한데 말이죠...
사실 이미 90년대 수능만점자들도 20년 지나서 추적당하긴함
대부분 사시 행시 패스하거나 박사시더라구요
수능만점자가 옛날보다 흔해져서 그런것도 있음
2010년대 후반부터 확줄긴했는데
뭐 그래도 한손에 꼽을 정도는 아니긴하죠
한해에 나오는 사람도 많아지고 누적도 되고
그러네요 90년대는 사실상 수능 시행 10년이내니깐 만점자가 다합쳐도 두자릿수니
솔직히 수능만점받으면 꼭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이 한마디 하고싶다ㅋㅋ
저는 인강위주로 공부했어요 시전할듯
악플달림ㅋㅋㅋ
열등감에 휩싸인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제가 만점받고 BTS가 뭐죠 한번...
지구반대편의 아미한테 인신협박당할듯
ㅋㅋㅋ 하긴 BTS 모른다고 하면 뭐 눈감고 귀막고 사는 수준...
저시절 HOT면 비슷한 느낌일거 같긴해요
뉴런이 뭔가요?
비율관계 필요없음 ㅋㅋ
-현우진 스위치 on
???: 아 현우진 선 넘는 내용 너무 많더라고요ㅎㅎ
이러면 ㄹㅇ 반응 궁금함 ㅋㅋㅋ
제가 만점받고 건방 떨어봄
전 만점받고 엉덩이 흔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