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코로나 확진…월드컵 예선 앞둔 퀴라소 '비상'

2021-05-19 07:48:32  원문 2021-05-15 16:33  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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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거스 히딩크 퀴라소(75) 축구 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더 텔레흐라프는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은 가운데,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가 히딩크 감독의 부탁을 받고 대신 임시 감독직을 맡기로 했다.

퀴라소 축구 대표팀은 현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 확보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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