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왜 그렇게 싸늘해” 암투병 보아 오빠 비판에…의사 “환자가 만든 것”

2021-05-18 19:51:24  원문 2021-05-18 15:26  조회수 79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654755

onews-image

노환규 “심정 이해되나 의사들 의무사항” “의사의 냉정함, 갈수록 더 심해질 것” “존중보다 의심·책임요구 받아 자기방어”

“그런 환경 속 의사들 심장, 싸늘히 식어”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최근 복막암 투병 심경을 전하며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하신지 모르겠다”며 의사들의 차가운 태도를 비판하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그런 환경은 환자분들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전 협회장은 의사들이 존중·보호받지 못하고 의심과 책임 요구만이 강요된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