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논술요강 + 모의논술TIP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652840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중앙대 2022학년도 논술모집요강과 최근 3년간 입시통계,
그리고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중앙대 모의논술 TIP을 드릴게요.
아래 이미지만으로 대략적인 정보전달은 충분할거예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에 첨부한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1. 모집정원
2. 수능최저 및 학생부
3. 시험 일정
4. 입시 통계
5. 계열별 문항구성
6. 중앙대 2022 모의논술 TIP (예시문항 : 2021 모의논술)
[모범답안]
(가)~(라)에는 상실의 원인과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에는 삶의 터전과 가족 결속의 상실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철거 계고장이라는 외부적 압력과 입주권을 살 수 없는 가난한 현실이며, 결과는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서 드러난 가족의 좌절과 체념이다. (나)에는 자아의 상실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세상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자아를 붙잡아 둬야 한다는 생각으로 쫓아다녔기 때문이며, 결과는 자아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깨달음이다. (다)에서 나타난 상실은 자연과의 교감 능력이다. 그 원인은 문명화와 과학화로 인한 인간과 자연의 분리이며, 결과는 인간이 자연과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조화를 이루지 못함이다. (라)에는 신념에 대한 확신의 상실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분업화된 산업구조 속에서 노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내적 갈등이며, 결과는 확신을 상실했으나 자신의 신념을 유지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상실의 원인은 외부 압력과 가난, 세속적 자아, 인간과 자연의 분리, 노동과 삶의 의미에 대한 내적 갈등이며, 상실의 결과는 좌절과 체념, 자아 성찰, 불통과 부조화, 신념 고수 등으로 다양하다. (569자)
[모범답안]
(마)의 노라는 헬멜의 관습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로 인해 아내의 역할에 의문을 품는다. 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실존적 자각이다. 이 상황에서 노라는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을 포기하고 옳고 그름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겠다고 주장함으로써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또한, 자신이 자유의 몸이 되면 헬멜도 남편의 의무로부터 해방된다고 주장함으로써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자세를 보여준다. 한편, (라)의 자앙은 내적 갈등의 상황에서 선택에 대한 비판적 사고 없이 기존의 삶을 유지하기로 한다. (바)와 (사)의 관점에서 보면, 보편적 규범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실존주의 관점에서 볼 때, 자앙은 창고지기로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으려는 주체적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 주체적 결단의 과정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보완될 수 있다. 자앙은 운전수가 알려 준 제한된 정보와 자신의 막연한 생각에만 의존하지 말고 문제해결에 유용한 지식과 실험적 시도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 자기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570자)
[모범답안]
(아)의 두 정책은 목표 달성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수자 우대 정책은 차별 개선을 통해 기회균등을 확대하는 성과가 있으나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고, 도심 재개발은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시설의 기능성, 경제적 가치, 생활의 편의성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이주 갈등,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자)에 근거할 때 부작용의 원인은 유기체적 관계에서 고려해야 할 정책의 양면성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대대는 독립된 대상이 대립적이면서도 의존적인 관계라고 보는데, 대립적으로 보이는 소수자 집단과 다수 집단, 도심 개발과 환경 보존, 원거주민과 입주민의 관계가 유기체적 관계 속에서는 서로 의존적일 수밖에 없음에도 한 면만을 고려하여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416자)
[모범답안]
7. 유튜브 영상강의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HI-0_LlrcfU&t=806s
- 최강논술 임호일Pro
■ 현강없이 오직 라이브!, 『최강논술, The LIVE!』
■ 합격생 실적 + 강의소개 + 수강신청(대치 오르비)
→ https://academy.orbi.kr/daechi/teacher/20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
시립대랑 경희대 1
취향차이 인건가욤?
-
결국 아직도 간간히 출석중이다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자꾸만 들르는걸까
-
이해원 한완수 1
수1은 시발점 끝내고 수분감 스텝1 까지 다풀고 수2는시발점 나가고있는데...
-
올해 영어 공부한시간 10
“단 3시간” 얜 수능날 쓴맛좀 봐야함
-
무잔이다!! 3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완 14
-
한국도 방위비 많이 뜯길듯 우크라이나도 상황 안좋아보이고
-
처음엔 날 잊어버렸나 하고 딥빡했는데 이젠 이 비오는 날 사고라도 났나 어디 다쳤나...
-
1회 100 2회 96 3회 93 4회 96 5회 84 5회 난이도...
-
6500년 지날 때 마다 특정 위치에서 계절이 시간 순으로 한 칸 밀림 ex)...
-
귀연기 35일차 2
-
공군 지원하려고 피도 뽑고 그러고 있었는데 출결 때문에 안될거같음ㅋㅋㅋ... 육군수...
-
인생 참 6
ㅋㅋ
-
추론모 18모중에 뭐부터 풀지 추천좀요 지금 상크스 60퍼정도했어요
-
6월 전에 모기는 에프킬라에 스치면죽었는데 어제랑 오늘 나온 친구는 세번 맞아도 살아있네
-
내일부턴 진짜로 하루 공부 6시간 이상을 해보자
-
아 피말려 1
연락 기다리다가 내가 피말려 뒤지겠네 성적 나올 때보다 몇 배는 피말리고 마음 졸인다 ㅈ같다
-
예를들어 병호쌤거라든지... 혹올수?
-
올해 각자 원하는대학 가서 웃으면서 오르비에서 봐요
-
기댈 사람이 없네요 인형 잔뜩 안고 자야겠다
-
물리를 하면 십덕이 되는걺까 십덕들이 물리만 고집하는것일까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영어 3 2
지금5인데 독해강의+ 단어외우기하면 3가능할까요
-
1. 연예인 프사 정신 연령 낮음 2. 개구리 프사 찐따임 3. 노무현 프사 정병...
-
사1 과1 메리트 있나요? 정시에서 그리고 생명.. 사탐런 허용돼서 전보다 등급따기 힘들겠죠?
-
현우진 노베 1
현우진 수학 노베 1,2 문제 다 풀수 있는 수준이면 고2 3월 몇등급정도 나오나요?
-
현역 고3입니다 승리쌤 올오카 다 들으면 뭐할까요? 아수라 9월 달에 나오는 걸로...
-
야식 ㅇㅈ 6
-
불안해서 매일 거위 인형 안고 자요
-
아침에 진짜 존나멍때렸음 국어공부가 도저히 하기싫어서 아침에 수학했는데 점심이후로...
-
기차 탑승 대기
-
아싸리 신난다~
-
높3~턱걸이2나옴 뉴런 수1은 완강했고 수2는 반절 좀 넘게 하다가 22번...
-
독서를 최근에 정석민 선생님으로 바꿔서 완벽하게 소화한다치면 비원실까지밖에 커리를...
-
되게 많이 읽혔네 신기하다
-
빡모 시즌2 1회 96점 90분 시그모 시즌1 1회 47점 7덮 영어 85점 7덮 지구 47점
-
걍 실모랑 주간지만 돌릴까여? 비문학이 그렇게 약한건 아님
-
6모 2떴고 (12, 15, 20, 21, 22틀) 7모 21,22틀...
-
학원쌤께서 합성함수의 극한은 이제 안나올거라고 교육과정에서 빠졋다고 하셨는데 기출에...
-
6모 지구 2컷 나옴 기출을 한번 더 볼지 다른 n제 더 풀지 고민중임 뭔가 개념...
-
헤응
-
@simchanwoo_panty_thief...
-
영어 1
3월부터 계속 2-3 진동하다 6모때 3뜨고 7덮 때 1 떴는데 안정 2 만들려면...
-
안녕 오르비 23
재수하는데 큰 웃음과 행복을 받았던거같애요 저를 싫어하신분도 좋아하신분도 모르는...
-
배개완이랑 기출 440제 담주안으로 끝날거같은데 이제 뭐할까요?
-
영어 4에서 3으로 오르면 경희대나 시립대 높은과 갈 성적에서 어느정도 올라감?
-
핑프짓하기싫은데 ㄹㅇ 온인터넷 다뒤져도 판매처가 없음. 이거는 그냥 일반수험생한테도...
-
서울대 핵물리학과를 가려면 대학수학릉력시험에서 몇점을 맞아야 하우? 그리고 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