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려우면 대학 안보내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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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외식 중에 어머니께서 집안 사정 어려우면 대학 못보내지라고 하셔서 제가 알바해서라도 다니겠다 했는데 그래도 안보낸다네요...아버지 회사 지원으로 1년 500정도 학비가 나오고
전액장학금 소득 분위 대략 1년 381 정도 나올 수 있는 정도..
1학년 때 학비 꽤 쎈 학교 다녔다가 수시 성적은 물론이고
지망하는 학과 수시 6장 아예 못써서 전학왔는데 아무리 수시 올려봐도 전장 받을 수 있는 수시 성적은 아니에요....
내신 때문에 간신히 다니는 영어학원도 33정도 하는데 이것마저도 못마땅해 하시고요...수시는 혹시나해서 열심히 챙기고
정시도 막 챙기기 시작했는데 최근 저 말 들으니까 모든데
파사삭 무너지는 기분....성인되면 무조건 독립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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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벌자 얍얍 알바/과외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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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새우도 탈피를 계속하면 생명이 무한인가 갑각류는 모두 적용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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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 ㄱㄱ혓!
응 독립해
그냥 거의 답 정하고 하소연 하듯이 쓴 글인데 감사합니당,,
힘내라
아 그런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ㅜㅜㅜ
회사 지원금은 대학 붙고 부모님이랑 합의 봐야할 거 같아요...지거국이나 시립쪽 진학목표로 하고 국가장학금 쪽으로 학비 채우는 쪽으로 알아보겠습니당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독립하시고 생활비도 대출되니까 괜찮아요
대학교 전액장학 해서 어떻게든 회사에서 나오는 학비지원금이라도 끌어오려고 생각 중이에요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