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37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62860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37번째 날입니다.
요새 크로플에 빠졌어요.
이렇게 맛있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20년 동안 손해보며 산 느낌이네요.
137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작년 킬러였던 11번 문제가 살짜쿵 연상되는 문제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위어드코어, 드림코어, 트라우마코어, 니미럴스페이스, 프루티거에어로 .. 이런류...
-
종강안하나 2
할때됐는데
-
모르겠네
-
기린이좀 도와주세요 10
기하 2주전에 시작해서 지금 시발점 위치벡터쪽 하는데 어렵진 않은데 뭔가 발상이...
-
이거 답이 4번인데 ㄴ까지는 뭐 계속 일어나는 거니까 받아들일 수 있어도 ㄷ은 왜 그런건가요..?
-
어떻게 2교시 시험 준비하는 도서실에서까지 소근대고 킥킥대냐? 너넨 왜그러고사는거냐? 진짜 왜?
-
괜히 한지했나 2
용어가 하나도 안외워지는데 일단 하고있으니 6모까진 버텨볼까
-
'두어'와 '둬'가 최소대립쌍인가요 단모음 ㅜ와 반모음 w만 다른데..
-
이거 답이 4번인데 ㄴ까지는 뭐 계속 일어나는 거니까 받아들일 수 있어도 ㄷ은 왜 그런건가요..?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에..... 입시 볼 때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었는데 중고등학생 아이패드 없는 경우가...
-
이딴시간밖에 선택못한 나 ㅈ같아 으흐흐
-
감사합니다
-
지하철 세이프 0
-
지금 지방사립 약댄데 집에서 한 3시간 거리라 인서울 약대나 의대로 가고싶은디...
-
. 1
월요일 화이팅
-
함수추론은 괜찮은데 식조작해서 계산 쭉 해야하는 문제들에서 약한 거 같아요 4규...
-
월화수목금 1~7교시 풀강을 어떻게 듣는거냐 미친놈들이냐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중간중간 쪽잠 자면서 일하니까 나름 버틸만 했음
-
자꾸 구역감이 몰려오네
-
수분감 스텝2 1
수분감 스텝2가 n제로 치면 어느정도 난이도에해당하나요? 드릴?
-
자 가보자 0
놀러 가자 오늘 젭알
-
잘래! 5
잘래잘래
-
난 뭐 어쩌란거냐 ㅠㅠ근데 갈색 ㄹㅇ 이쁘게 잘뽑힌듯 빨리 주문 취소 문의 넣어야지
-
아 짜증나 4
담배 살 돈 있으면 걍 라이터도 사라 제발 좀 내가 라이터 구매해야 쓸 수 있다고...
-
삶의 방향을 찾으신 거 같아서 부럽다
-
패티에서 이렇게 아름다운맛이 나다니 하면서 너무 놀람 쉑쉑이 프랭크 상위버전이라는데 궁금하군
-
미적 계산량 2
우우웩
-
좆됐다 5
시험 6시간전 이제개념이해했다 나머지피피티 언제보냐
-
지금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학원갔는데
-
시발 2
시발
-
님들 화번공주가 조공 책봉의 한 예로 볼 수 있는거임? 위구르 신장 토번 이런...
-
슬슬 자야겠지 0
-
ㅋㅋ 3
-
다른 사람은 그냥 우에엑.. 한다치면 나는 무슨 우엑 우에엑 우에에에에에엑 우엑...
-
4시쯤 끓여서 먹는데 너무 불고 심각하게 맛없어서,,,, 진짜 억지로 꾸역꾸역...
-
그치만 한편으론 설레 이게 사랑인가봐
-
얼어붙게해
-
내일 자고일어나서다시...셤공부
-
각종 알레르기 치료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찬바람알레르기 ㅅㅂ것땜에 차끊겨서 전기자전거...
-
수능특강 개념에선 안 나오고 문제에 새로 나오는게 말이 되냐 아니 뭔데 이게 왜 이러는데
-
서울대 갈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재수는 1월부터 했는데 영 집중도 못했고 특히...
-
답답할까봐 걱정했는데 은근 살만하다 화장실은 방 안에 없지만 (근데 그만큼 좁은...
-
집가야지 이제 0
-
예아
-
진짜 미친듯이 고요하다 개무섭네
-
잔다 0
ㅂㅂ

정..답..!2번!

정답!
3
땡!
다음 글의 정답을 미리 예측한겁니다
내일 문제에서 3은 피해야겠군요2

정답!아비뇽유수 설명, 답은 2번입니다
아비뇽 유수 직후 1381년 와트 타일러의난 선택지를 조금 꼬아내면 킬러문제급 작용할수있었을텐데요ㅎㅎ

정답!소거법으로 2번인데
2번의 년도가 몇년인가요?
플랑드르는 백년전쟁의 주요 교전지역이었습니다. 아비뇽 유수와 백년전쟁의 기간이 겹친다는 점을 갖고 추론해야 하죠
그건 알고 있었는데
년도는 정확히 알수없는건가요?
년도때문에 소거법으로 맞췄거든요
정확한 전투와 연도를 묻는 건 교과 외 내용입니다. 수특에서도 백년전쟁의 세세한 전투까지는 언급하지 않죠.(굳이 꼽자면 1340년의 슬로이스 해전이 있겠네요.)
그렇군요
그러면 엄밀하게 맞추는건 불가능하고,추론으로 판단해야겠네요 약간 뭉개거나 소거법정도로
아비뇽 유수....2?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