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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처음부분에 3작품 연속으로 핍박받는 여성에 대한 내용을 그린 작품들을 걸어놓은것은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입니다
문학작품은 당연히 의도가 있는건데, 책을 구성할때 대표가 되는 첫부분에
그러한 사상을 담고있는 3작품을 연속해서 편집하는게 의도가 다분하다고 하는겁니다
하나는 확실히 합시다~ 페미가 욕먹는 이유는 남혐/ 현재 시대에 맞지 않는 피해 주장 아닌가요? 우리 할머니 시대 이전에 여자들이 핍박받은 사실은 지금 남자도 여자도 부정하지 않죠. 근데 페미사상이 싫다고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진짜" 과거에 쓰여진 여성중심작품까지 싣지 말라고요? 과한 탄압 아님?
커리어우먼이 나오고 가사노동에 시달려서 버스에서 졸고있는 내용이 나오는걸 보고 온전히 과거 내용이라고 생각할까요? 배경이 확실하게 옛날이라고도 할수없는 배경이고 만약 과거에 그랬다 라고 모든 수험생이 이해했다 쳐도 과거에 그랬던 것을 다시 끄집어내서 올리려고 하는 의도가 뭔지 안보이시나요?
네네~ 인생 그렇게 피곤하게 사세요
커뮤에 쓰인 글 내용 무시할수도있는데 맘에 안드니까 꼬투리잡으면서 반박하길래 틀린내용이나 잘못이해한내용 반박했더니 바~로 남인생 평가해버리는 님이 더 피곤하게 사는듯?^^
글내용에서 다르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님 댓글에 반박한내용에 틀린말 하나없는데 이제 할말없고 틀렸다고 인정하기싫으니까 봐주는척 귀찮은척하면서 물러나는거 좀 역겨우니까 그만 해주시면 좋겠구요ㅋㅋ 수고하십쇼
Ebs 공부 열심히 하셔서 1등급 받으시길
별에별
저번에 교육청 학평 화작에서도 말 많았음ㅋㅋ
당장 통사에서도 유리천장 나오는데 ㅋㅋ
유리천장은 존재함
유리바닥이겠지 유리천장은 무슨 ㅋㅋ
유리천장이 없으면 페미들의 지능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
유리천장에 대가리 깨져야 저런 생각이 나오는거임 ㅋㅋ
요즘 연계교재 페미 ㅈㄴ묻힌다던데, 영어도 있다고 들음
고전소설에서 남자 영웅의 활약이 나온다고 남성주의사상 주입이 아닌것처럼 당대 사회상을 반영한 작품들 아닐까요
그러고보니 ㅋㅋㅋ
하나정도면 그냥 작품이 좋았나보다... 할텐데 도배를 해버리면ㅋㅋ
모 문학 기출문제집에서 고전소설 남자영웅상 따로 모아뒀던데 이거 의도적이었던거였군요 ㅋㅋ
작년부터 저런느낌의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게 느껴짐
그렇게 심각하게 빼액! 할건 아니라고 봄 ㅋㅋ
나라의 근간인 교육에 사상이 주입되고 있는거에대해 왜 빼액할건 아니라고 보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국정교과서때는 빼액!! 전국민이 다했는데
앞부분에 몰아서 많.이. 넣는게 문제라구요
저게 사상주입이아니면 뭔데?
사상주입이면 문제가 되죠 왜안되나요?
날개를 그렇게보는게아니고 발췌된 부분이 그렇다니까요?
왜 출제를 못하죠?
제가 저런 작품이 나온다는게 문제가 된다고했나요? 아니면 의도적으로 여러개 편집한게 문제가 된다고했나요?
왜 핀트못잡고 허공에 주먹질허세요
님.. 최근글 보면 요즘 그쪽으로 많이 생각을 하시고 계신것같은데 조금 유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이정도면 정신병이다
누구신데 정신병으로 몰아가세요 맘에 안들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보고 정신병이라고 하는 님이 더 정신병같은데ㅋㅋㅋ
겨울의 환은 정통적 여성상을 긍정하는 작품이고요
날개는 아예 해석을 잘못하신거 같네요
수특 읽고오세요
작품만 읽어놓고 화내지말고
내가 작품에 뭐라했습니까?
겨울의 환 발췌 내용 ‘저의 성을 찾아 여자가 된 것이, 그 자각이 이제라도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동양의 여자, 소나무가 크고 있는 지역의 여자, 이런 의미들이 밀려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 때 서양의 개인주의를 따르려 했으나 동양의 전통적 여성의 미덕을 발견
(중략 이후)
‘하루 종일 그림자처럼 조용히 일만 하는 여인’ 등 가족에게 헌신적인 여성의 모습을 긍정
날개 아내 방과 내 방의 대조를 통해 무기력한 ‘나’의 모습을 드러냄
이후 방향상실을 하고 자신의 종속적인 삶에 대해 성찰
즉, 아내에게 종속된 삶은 성찰과 각성을 위한 빌드업이지만 각성은 나오지 않은 정도
추가로 비정상적 부부관계에서 어떻게 여성은 피해자다라는 메시지가 도출되는지 모르겠네요
앜ㅋㅋ 왜 이거엔 답변 안하냐고 ㅋㅋㅋ
겨울의환
서구의 개인주의를 따르려했지만 동양의 미덕과는 다를수밖에 없다 이는 운명이다
동양의 미덕이라 칭하는 것은 그림자처럼 조용히 일만하는, 묵묵히 끝도없이 일을 하는, 아플때 손을 얹어주고 밀물처럼 찾아오는 세끼 밥을 차려주는 여인
대부분의 옛여인은 그랬지만 어머니는 그러지않았고 그러한 어머니에대해 공감하며 밥상을 깨부수고싶고 부엌에 찬바람이 돈다 라고 마무리하는 내용에서
여성이 피해자였다 라고 말하고있고
날개
아내의방과 나의방에대한 대조라고 간단하게 넘기시는데 대조를 봐도 별 생각이 없고 밖에 나가서 일하는 아내의 방에 들어가 화장품 냄새나 맡는 꿈도 의지도 없는 남자로 그려지고 있는거 분명하고요
님이야말로 아니라는 결론을 맞춰놓고 발췌된 부분을 껴넣는거같네요
와...
마지막 문장은 깨부수고 싶다가 아니라
‘깨부수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솔직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두려움이 뭔지 모르시나요?
그리고 대조를 봐도 별 생각이 없는건 님 해석이고요ㅋㅋㅋㅋ
‘스물 여섯해를 회고해 보았다’부터 성찰 들어가는데 무슨 소리죠?
진짜 저렇게 독해가 된거면 올해는 그른거 같으니까 내년 수능 공부나 하세요^^
ㄹㅇ 참 별게 다 꼽다
라고 하면서 시비거는 자기모순 범해버리네요? 현자코스프레하지 말고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면 걍 가만히 있으면 되잖아요ㅋㅋㅋ
ㅋㅋㅋ아 ㅋㅋㅋㅋ
개웃기네
개뿜었네 ㄹㅇㅋㅋ
저기에서 어떤 사상을 주장하는거 같음?
여자는 피해자다
너무 편향된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같네요 너무 자기 주장만 굽히지 마시고 여기 댓글이 대다수가 작성자님이 너무 과도한 해석이라 판단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작성자님이 그런 생각을 가진 상태로 글읽기에 임해서 그런 해석이 나왔을수도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음...? 다른건 그렇다치더라도 날개는 과하게 억지같은데요. 저건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아내가 가해자로 보인다고 해야 맞지 않나요?
발췌된 부분만 놓고 말하는겁니다
직접 올려놓으신 발췌된 부분만 보더라도 위에서 주장하신 여자는 피해자라는 사상 주입의 근거는 안 보이는데요.
날개가 이상의 날개인 것 같은데 수특에 진짜 저렇게 적혀있나요? 아니면 본인이 저렇게 해석한 건가요?
어느 쪽이든 그 작품 내에서 아내는 단순히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몸을 파는 여자이고 남편은 정상적인 생각을 갖지 못하는, 지능이 부족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라 많이 읽어봤지만 “아내는 열심히 일을 하는데! 남편은 집에서 놀기만 하다가 현타 온 한심한 놈!”이라는 주제를 어디서 어떻게 끌어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아내는 매춘부, 나는 그런 아내에게 의존하는 주체적이지 못한 자아로 나오죠.
소설에서 아내와 나의 관계를 절름발이로 비유하는데 두 사람의 관계가 그만큼 망가지고 두 사람 모두 비판의 대상인 거라고 독자인 우리는 생각 해볼 수 있죠.
근데 이 글의 편향적 해석은 참 ㅋㅋㅋㅋ
해석도 아니죠 "그냥 제대로 안 일고 자기 생각에 끼워 넣은 거죠"
ㅋㅋㅋ님 읽어보기나함? 수특에 발췌된 부분 읽고나 말하세요 매춘부라는 내용은 나오지도않고요. 아래에 발췌된부분 요약해놓은거나 보고오세요
뭔 안일한 자기생각입니까? 수능사고에 입각해서 읽으면 저래 해석돠는것을
풉 진짜 웃음만 나오네~
예뭐 제가 더 그렇네요 맘대로 웃기다고 정신승리하지마시구요 아래에 발췌된부분에서 글대로 해석한게 뭐가 문제가 있는지 말좀해주시구요 없으시면 그냥 조용히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http://emunhak.com/chart/62_07_kanghg.pdf
이거나 보세요
날개 전체를 의미한게 아니라고요ㅋㅋㅋ 님이야말로 편협한 사고틀에 갇혀서 상대방이 뭔말하는지조차 판단도 못하고 손가락 호다닥 움직여버리시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냥 그날그날을 그저 까닭없이 펀둥펀둥 게으르고만 있으면 만사는 그만이었던 것이다
가장 편리하고 안일한 말하자면 절대적인 상태
나는 이런 상태가 좋았다
볕드는 방이 아내방이고 내방은 해가 영영들지않는데 나에게는 불평이없다
화장품병들을 보고 병구멍을 코에 가져다대고 가벼운호흡을 한다 이국적인 섹슈얼한(관능적인) 향이 스며들면 나는 감기는 내눈을 느낀다
아내의 체취의 파편이다 아내의 어느 부분에서 요 내음새가 났던가를 생각해본다
이후 나는 나자신의 존재조차 인식하기 어려웠다고 방향상실감 드러내면서 끝납니다
그냥 할말없고 자기 내면의 모순을 발견해서 부끄러우면 부끄럽다고 말하십쇼 그렇게 봐주는척 져주는척 하면서 물러나는거 역겨우니까 그만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먼저 시비털어놓고 그래그래~ 너가이겼어~ 하는꼴이 참 주제모르고 미국 건드렸다가 개박살나는 1900년대 일본같네요ㅎㅎ
ㄹㅇㅋㅋ 교과서에 운수 좋은 날이랑 고전소설 나올때는 가만 있다가 수특에 작품 3개 연달아 나왔다고 사상 주입ㅋㅋㅋ
날개?
윗댓 참고
과해석아닌가요
해석이 아니고 요약해놓은겁니다
본문의 내용이 수특을 발췌한거라고요?
그냥 그날그날을 그저 까닭없이 펀둥펀둥 게으르고만 있으면 만사는 그만이었던 것이다
가장 편리하고 안일한 말하자면 절대적인 상태
나는 이런 상태가 좋았다
볕드는 방이 아내방이고 내방은 해가 영영들지않는데 나에게는 불평이없다
화장품병들을 보고 병구멍을 코에 가져다대고 가벼운호흡을 한다 이국적인 섹슈얼한(관능적인) 향이 스며들면 나는 감기는 내눈을 느낀다
아내의 체취의 파편이다 아내의 어느 부분에서 요 내음새가 났던가를 생각해본다
이후 나는 나자신의 존재조차 인식하기 어려웠다고 방향상실감 드러내면서 끝납니다
가 수특 발췌를 요약한겁니다
아뇨 '일을하러 나가는 여성과 집에 박혀 여성의 방에서 장난만 치는 한심한 남편의 방향상실감' 요거요
날개 주제가 이렇다고..? 내가 잘못 읽은 건가
근데 그건 아마 문학사적 의의때문일걸요. 여성이 억압받던 조선시대에 여성이 진취적인 문학은 상당한 의미가 있으니 중요하게 다룰만 하죠 홍계월전 등등
아 그렇긴 하네요 문학사적 의의...
근데 진취적인 여성상이 잘못된게 뭐임? 진취적인 여성상=페미가 아닐텐데
본문 내용이 부정적인데 그걸 공감간다하시니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죠. 저도 긴가민가했는데 뭐 나쁜 뜻은 아니셨다는거 알았습니다
원래 가난한자 소외된자들의 공감과 연대도 전통적으로 나왔었는데 불편해서 어떻게사심
그부분과는 다른게 근래들어 커지고있는 잘못된 사상인 페미사상을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여서 글 올린거구요
님은 선택적으로 분노하면서 편하게 사셔서 좋겠네요
나중에 군부독재 정당화하는 소설이 올라와도 꼭 안불편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 수능점수가 제일 중요한데 꼭 본인이랑 의견 다르면 특정 사상의 사람인걸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으신가봐요ㅋㅋ
특정사상이라고 매도한적 없구요 불편해서 어떻게 사냐 라고 비꼬는 말투라 아닌걸 아니라고 대응해드린거뿐입니다
그럼 아니라고 하시면 되는걸ㅋㅋ
사회과목보면 유리천장, 유리벽, 유리바닥, 유리절벽 다 나옴. 이러다가 유리로 집지어도 될듯
엘사냐고ㅋㅋㅋㅋㅋㄱ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현대 문학작품중에 여성의 삶에 관한 작품들이 문학사적 의의가 없는 것은 아니니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다른 분들과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셨으면ㅎㅎ;
그런 해석이나 의견은 인정합니다 다만 애초에 글에대한 불만을 품고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참을만한 위인이 못돼서요
일방적인 비방이었다고 보기엔 사상주입이라는 워딩 자체가 좀 극단적이었던 것 같네요..ㅋㅋㅋ
"열렸다"
음 문학작품을 이해할 때는 그 시대를 고려해서 관점을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여성차별이 실존하던 시기에 여성중심 작품들이 나오는 것은 단순 여성주의가 아니라 기득권과의 저항, 시대와의 저항, 현실에 대한 비판 등 더 포괄적인 가치를 반영한다고 보거든요. 요새 논란이되는 여성주의사상주입과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을 반영하는 작품들이 수능에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거든요. 우리가 고전문학에서 여성이 순종적 여성상으로 그려진다고 해서 그것을 현재의 성고정관념조장이라고 보지 않는 것처럼 말이지요. 만약 쓴이께서 말씀하신 수능의 지문을 여성이 현재 상황에서 차별당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출제자의 잘못이 아닌 문학 독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건 또 뭔....
그 시대에 맞는 내용이라면 별 터치 없이 보는 게 맞다 생각 드는데 ㅋㅋ...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마세요~ 그러다 수험기간에 탈모 와요
악마를 잡겠다고 스스로 악마가 되는 것을 자처하진 맙시다
대한민국은 죽었다
[“실전능력”님 한 번 와보세요.] https://orbi.kr/00037588559
꺅 역대 수능필적확인란 작가가 전부 남자잖아? 남성우월주의야 뭐야..
이 해석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위에 왜이댓엔 답안하냐고 한 댓에 답변했고요 족히 1 : 30은 되는거같은데 바로바로 답할수있나요?
그리고 작품 하나를 넣었다고 뭐라하는거 아니고요 한 책에 여러개를 편집한게 의도적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럼 수능은 무려 15년 연속이니까 남성우월주의군요..
저도 페미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뭐든 극과극은 나쁜거라고 판단합니다
게다가 1대30인걸 어쩌라고요... 본인이 글을 올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싶으셨겠지만, 여러 사람들의 조언과 지적이 있는 걸 인지하셨다면 다시금 천천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허생의 처 보면 거품물고 쓰러지것노 ㅋㅋ
같은 논리로 일제 시대 저항시 3개 있으면 반일국뽕 참고서, 반전 소설 3개 있으면 빨갱이 참고서라고 해도 ㄱㅊ?
날개를 쳐 까고 자빠졌넼ㅋㅋㅋㅋ 야 여초랑 수준 맞는거 같은데 가서 같이 놀아라
니는 윗댓도 안보고 뭐가 포인트인지도모르고 편집의도가 있다는걸 날개를 깐다고 생각하고 니가 수준이 딱 거긴데 가서 같이 놀아라
여기 남초커뮤인데 이런 반응이 나올 정도인데
본인이 잘못 생각했다고 숙고는 안하고
따박따박 대꾸만ㅋㅋ
반박에 잘못된내용이 잘못됐다고 말하는걸 까는건 정상인가ㅋㅋㅋ
네네 힘네세용
진짜ㅋㅋㅋㅋ 남초에서 이정도 반응이면 다시 생각해볼만한데
페미고 반페미고를 떠나서 약 70~80년대까지는 가부장적 사회였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물론 지금은 어느 성별이 유리하다고 말하긴 힘들죠) 당연히 그 당시엔 그런 현실을 지적하는 작품이 많았겠죠 그게 문학의 역할 중 하나니까요. 애초에 수특에 실리는 현대소설이나 현대시는 대부분 사회비판적인 성격을 지니잖아요? 그 당시 쓰여진 여성주의적인 작품들을 현재의 성별 갈등 구도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시대적인 맥락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런 작품들도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 있어서 중요한 한 갈래이고요
제 생각도 비슷함니다. 현 세태를 비판하는 작품이 등재되려면 시간이 필요할테죠..
문학적인 평가도 감안해야할테고요..
다른건 모르겠고 이상 날개는 지식인들의 각성을 말한 소설인데 이 뭔? 이건 해석을 잘못하신듯. 근데 한가지만 충고하자면, 이런 커뮤에서 이런 일로 다수가 당신을 비난한다면 그건 님이 잘못된거일 확률이 높음. 경험자의 충고입니다
솔직히 커뮤도 편향되어있기 쉬워서 다수가 비난 또는 비판한다고 본인이 무조건 틀린 건 아니지만(솔직히 절대적인 참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적어도 오르비가 사상 주입과 페미니즘에 적대적임에도 불구하고 과하다고 말하는 거면 과한게 맞다고 보는게 맞죠.
집단심리로 까는거에대해 저는 딱히 수긍할 마음이 없구요 의도 다분한게 뻔히보이는데 이걸 못보고
의도있다고 말하는 사람 까는게 안타깝네요
수특 작품수 거의 100개 되는데 그중에 3개만으로 사상주입한다고 하면 이건 좀 과민반응 아님? 님이랑 생각다르다고 부정하지만 말고 받아들여봐요
앞부분 연속해서 3개인게 의도가 들어간거지 왜 그냥 우연히 들어가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같은 주제의 작품들 모아논거라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님 작성글만봐도 님이랑 생각안맞으면 비난하는거 같은데 그냥 접고 공부하시져
화이팅하시고 수능잘보세요!!
닉값하시길! 화이팅! 수능 잘 보세요!^^
저라면 이 시간에 공부함
ㅇㅋ
솔직히 국어 못하시죠..?
작수 1인데 89점이긴하지만
그런 국어성적 말고 진짜 '국어'실력이요 ㅎㅎ 작품성도 모르시고 내용 해석 방향을 잘 못 잡으시는 것 같은데...
아니 ㅋㅋㅋ수특 영어지문도 아니고 옛날부터 나오는 문학작품수록한걸 그렇게 해석하면;; 상상도 못한발상인데 특히 날개를 저렇게 보는건ㅋㅋㅋㅋㅋㄱㅋ참
자꾸 뭔말하는지 모르고 글싸지르는 분들 있어서 말하는건데
여성의 피해혹은 우월을 주장하는 내용처럼 보이게하는 '발췌'에 '앞부분에' '연속해서'나오는 점이 '편집'에 의도가 있다고 하는겁니다 자꾸 쉐도우복싱 뒤지게 하는분들보면 안타깝네요
이제 딱히 대응 안하겠습니다
진짜 ebs의 의도가 없는건지 잘생각해보시고
진짜 없다고 판단되면 본인 능지를 생각해보십쇼 수고!
그럼 오르비말고 ebs측에 직접 글 올리시지 그러셨어욤 답장이 뭐라 왔을지 궁금한걸요 ㅎㅎ
ㅈ까라하겠죠?ㅋㅋ 크게 논란되는거아닌이상
당연한걸 묻습니까? 님은그럼 자동차 급발진 나도 자동차회사에서 급발진 아니다 운전미숙이다 하면 그대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쇼
역시 국어 못하시네용 ㅋㅋㅋ
답장이 뭐라 온지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한 부분에서 답장에는 페미사상 주입이 아니다 라는 답변이 왔을것이고 그런 답장이나 받을 주장을 님이 하고있네요 라는 내용이 함축돼있는데 회사의 답장은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방향으로 나올수밖에 없고 그런 답변이 항상 맞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믿으라고 대답한건데... 진심으로 국어 못하는건 님아님? 국어는 모르겠고 논리학적으로 저보다는 좀 딸리시는듯 하네요
그럼 앞부분이 아니라 띄엄띄엄 있었으면 사상주입이란 생각 안들었을것같아요? 그땐 잊을만하면 여성인권작품 나오게끔 편집한게 의도가 다분하다 했을듯ㅋㅋㅋㅋ 그냥 세개나 나온게 마음에 안드는거에요?
서정주시인은 한 때 전두환을 찬양했던 시인으로서 전두환의 정책을 찬양하고 심지어 광주그 것도 잘 탄압했다는 '우파시인'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훌륭한 시어선택 등등으로 수능에 다회 출제되었습니다.
구자명씨이야기를 다룬 시의 마지막부분에선 거부의 화살을 쏜다고 나와있을겁니다. 해당부분은 여성의 불공평하고 고된 가사노동을 거부한다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여성들이 가정을 이끌어가야할 책임감을 가지고 세간의 무력함에 대한 거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문학작품은 그 본질이 고정된 값이 아니므로 한방향으로 해석하는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상의 날개는.. 좀 더 제대로 읽어보시기바랍니다..
날개가 여성 옹호?? ㅋㅋㅋㅋㅋ
동의함
허생전이랑 박씨부인 연달아 나오면 거품무실듯ㅋㅋㅋ
우리 게이 숫자에 밀려서 GG 치네..
이불킥하고 와라
너가 나쁜게 아니라 이 세상이 잘못됐다 치자구 ㅋㅋ
간다메ㅋㅋㅋ 왜 또 기웃거리는거냐 ㅋㅋㅋ ㅋㅋㅋ
ㅈㄴ 질척하네
과거엔 규방가사가 나올 정도로 여자들의 한이 많았는건 사실이죠 지금은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 받고 있지만 과거에 여자가 차별 받았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아 ㅋㅋㅋ 게이 피해의식 오지노
수특보기 전에 인터넷 끊는 연습부터 ㄱㄱ 너무 남초커뮤에 파묻혀 살지 마셈 ㅋㅋ
2020수능현대소설작품 자전거도둑은 뒷부분에 여성인물의 성폭력장면이 회상씬으로 실려있어
당시 수특에 실린 자전거도둑은 수능출제가 안될것으로 예측했으나 앞부분이 출제되었쥬..
그냥 별걸 다 여성우월 사상주입으로 만드려는 전형적 등신 아싸인데? 예전부터 과거 우리나라의 여성의 삶에대한 작품이 많이 실렸었고 여성은 피해자다 라는 위미를 주려고 넣은건 아니라는걸 잘 알텐데... 정말 수험생드링 수특을 읽고 '아 조선시대 여성들은 너무 힘든 삶을 살았어 ㅠ 여성은 잠재적 피해자야 ㅠㅠㅠㅠㅠ 무능한 한남들' 이런생각을 할거같음? 그건 페미 메. 갈들만 그러는거고 별걸다 트집잡네 ㅋㅋ 참고로 전 남자임. 인증할수있음
저 인증은 어떻게....ㅋㅋㅋ ㅋㅋㅋ
쉿
와이라노..
진짜 페미들의 작용으로 이런 반작용이 나오는구나... 세상은 회색인데 흑색으로 보려고 하면 그렇게 보이긴 하죠... 힘내세요!
여기 오르비 댓글들 보면 "20대 남성들은 82년생 김지영이 차별받았다는 것엔 동의하지 않지만, 62년생 김말자가 차별받으면서 살아왔다는 것엔 공감한다"는 주장이 잘 들어맞는 것 같네요.
82년생 김지영이 차별을 받았어야 공감을하죠
그냥 62년생은 “여성들이 더 차별받았다” 가 아니고 그 시대의 남성이라서 겪은 고충 (가장으로서의 무게) 여성이라서 겪은 고충 (바깥일 할 수 없고 교육 기회도 없던) 이런 게 존재했다 이거죠;; 20대에 여성이 무조건 더 힘들었던 건 맞잖아 이게 아니고, 그 각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겪은 어려움들이 작품의 주제로 충분히 쓰일 수 있다 이거 뿐이죠. 더군다나 날개는 그런 주제조차도 아닌데 그걸 끌어다 그딴식으로 해석한 게 멍청한 거고요
만약에 수특에 허난설헌 시 나왔음 기절했겠네ㅋㅋㅋㅋ
나옴 ㅋㅋㅋㅋ 규원가 있던데
커뮤니티 좀 줄이시는 거 추천
작성글 어질어질하다...
작년 6평에도 그런 지문있지않았나? 능력보다 뭐가 중요하다... 딱 정부가 생각나긴 했음.
명치 딱 대 진짜
난또 김지영 나온줄
"허수"
날개가?
요새 이런 여성관련, 페미 사상 주입이 대세기도 하지만, 신인 작가들이 공모전 등단할 때도 그런 내용을 어필해야 유리하다고도 하네요....
사실 여초가 이렇게 심하게 억지스럽긴 했는데 미러링 하는 컨셉인건지.. 아님 찐으로 이러시는건지..ㅎ
찐인듯..
위에 답글을 보셈 ㄹㅇㅋㅋ 진짜임
어이 n수생 공부나 해
아니 뭐 자꾸 지 해석이 아니라 요약이래 무슨ㅋㅋ
해석다 그쪽 사상으로 끝내놓고 올렸잖아
그.. 솔직히 말하면 반페미 과몰입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하신 수준 같네요..
문학은 좀 과몰입 같기도 한데 사회교과서는 좀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는듯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ㅋㅋ
근데 그럼 일제감정기 시절 시 3연속으로 나오면 반일유도임?
ㄹㅇㅋㅋ 남성우월주의 고전소설 3연속으로 나오면 남성우월주의 사상주입인가;;
ㄹㅇ
뭐래
이런 글이 메인글에 간다는 게 오르비의 현주소.
게시글만 보면 ㄹㅇ 디씨 순한맛ㅋㅋ
강사님 글 말고 이런 뻘글에는 싫어요도 만들어서 내려주면 좋겠다
이런 게 진짜 여혐 아닌가 싶음ㅋㅋㅋㅋ
디씨 좀 끊고 살아 친구야...ㅠㅠ
날개는 도대체 어떻게..
집에서 어머니가 설거지시키면 페미냐고 개지랄할듯
그...없을수도?
커뮤가 이래서 무섭군요.
그나저나 어느덧 5월 중순인데 맨 앞 세작품을 아직도 못벗어나시면 어떡해요...
N+@수 하는거죠 뭐 ㅋㅋㅋ
아 모르겠고 저녁메뉴 추천좀
궁금한게 그런생각을 하면서 문학작품을 읽으시나요...?
사상을 주입해놓은건 작품이 아니라 그쪽이신거같은데...
그런 사상에서 읽어서 저렇게 보이는건 아닌지..
살면서 이런글은 또 처음이네
아니 그냥 사상과 상관없이 문학 해석 자체를 못하는듯
문학 잘 못하실듯..
음...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위에 했던말 볼생각은 안하고 그냥 능지가 부족하다고밖에 설명할수가 없는 기현상이네... 아님 그냥 보고도 이해를 못하는건가? 글고 ebs는 굳이 꾸역꾸역안봐도 님들마냥 성적 떨어지고 안그래서 안볼까 하다가 양치기하려고 폈던거고 일대 다수로 팰라니까 신나가지고 말갖지도 않은거 갖다붙이면서 님들 사회에서 당하는거 여따 푸는거같은데 그러지말고 불쌍하니까... 그리고 진짜 개미떼같네ㅋㅋㅋ ㅅㄱㅇ
ㅋㅋㅋㅋ그냥 아가리
해 이 병신년아...
우쭈쭈 그래 그래~너 패는거 너무 신니~~
아 ㅋㅋ 이거 작성자 표시만 없었으면 좋아요 눌렀을듯 너무 작성자한테 딱맞는 말인데
Wow...
병신같은새끼
님이요?ㅋㅋㅋ 이런거에 풀발해서 욕다는거 같잖음ㅋㅋ
말대답 ㄴ 니주제에 ㅋㅋ
많은 분들이 저렇게 댓글 다는데 계속 자기 주장 안 굽히시는게 대단함!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예전글보니ㅋㅋㅋㅋ집모의한걸로 자위하지말고 그냥공부해 제발ㅋㅋㅋ
뭔 이런 병신이 다 있노 ㅋㅋ
라고할뻔 ~ ㅋㅋㅋㅋㅋ
홍계월전보면 거품 물고 쓰러지실 듯
남초 커뮤인데 이런 반응이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거가 좋을듯요
그리고 그런 거 따진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대한민국 교육이 뭐 어떠든 님이 바꿀 수 있는 거도
아닌데 그냥 그렇다하고 공부나 하시지..ㅋㅋ
사상주입하면 뭐 님이 사상주입 못하게
개혁할 거? 아니잖아 그냥 공부하는 거가
현명하신 선택임.
맞아요.
우선은 수험생 신분이니깐, 본분에 맞게 공부를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이러한 불만은 수능이 끝난 후에 표출해도 충분합니다 :)
쉽지 않은 수험생활 중에 커뮤니티에서 댓글들로 감정 상할 필요 없어요.
날개는 한번 전문 읽어보세요. 아내가 창녀로 나오는데 당시 시대상황 고려해보면 오히려 일제로 비유된게 아닐까 싶어요. 주인공은 무기력한 지식인같은 느낌이고.. 편찬하는 교수들이 내용도 모르고 집어넣진 않았을겁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여성에게 피해자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날개는 조금 확대해석이 아닐까 싶어요. 날개를 빼고 다른 부분으로 글 작성하셨다면 더 공감받으셨을텐데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