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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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든 뭐든 하다보면 이해는 한거같은데 그거에대해 집착?? 이상한 의문?? 받아들이기?? 이런거를 잘못하는거같음
저만ㄴ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이해안되거나 엄밀하지않아도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한가요?
글고 첨배우는내용도 그냥 알려주는데로 받아서 받아들이는 연습?
너무강박증있는거마냥 사소한거에 고민하고 집착하는거같에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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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는 그거 되게 필요한 과정 아닌가요
그러기엔 너무 과도한거같에서 고민이엔요 ㅠㅠ
시간이 많이 있으시다면 저는 오히려 사소한 것까지 따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반대로 설명을 들으면 아~하고 넘어가서 질문이 거의 없는 타입이었는데 쉽게 까먹어서 다시 봐야하고 놓치는 부분도 많더라고요
음..뭔가 나중가면 불필요했다??고 느끼는부분이많은거같에서
일단 수시인지 정시인지, 그리고 몇학년이신지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아요. 내신에서 10이 필요하다 가정하면 저는 5 정도를 해서 7 정도의 성적을 받았고, 상위권 친구들은 정말 15, 20 정도의 노력을 투입해서 9, 10을 따내더라고요.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왜 저렇게 지엽적인 부분까지 물어볼까? 시험에 저런 부분은 나오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할 정도로 꼼꼼했던 친구들이 결국 잘 나왔어요. 꼼꼼하고 지엽적인 부분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비효율적인 것은 맞지만 하지 않는 것보단 확실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요. 수시/1, 2학년이시라면 저는 오히려 잘 하고 있으신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만큼 더한 노력을 투입해야겠지만요. 물론 3학년 정시라면...
정시 고2입니닷..답변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3학년 전까지 개념만 다 끝내도 늦은 거 아니고 오히려 빠른 거니까 반동안 개념 머릿속에 꼼꼼히 넣어놓는다 생각하시면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조바심 낼 필요 없어요. 주제넘은 조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열심히 하셔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 나오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아 그리고 제가 문과 정시라 문과 기준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닷
음 되게 과한거같아서 문제인가봐요
머리속으로는 이해했는데도 혹시 이해못한거아닐꺼 하는 집착..이있는거같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