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593393]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1-05-11 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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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 수능영어 2.0 출간안내 & SISO 주간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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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M) [941]

시그니처 수능영어 기출분석서 2.0 (2022)_맛보기.pdf




SIGNATURE 수능영어 기출분석서 2.0 

출판안내


https://atom.ac/books/8530


뼈를 깎았습니다.


더 트렌디하게, 정말 다들 의문의 여지만 표했던 문제들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담았습니다. 


이제 시그니처 하나로

수능영어 1등급. 가능합니다.


(1)

일단 너무 많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좌충우돌 못말리는 저자녀석 때문에 골머리를 썩으신 오르비북스 편집자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정말 많이 다사다난 했습니다. 사실 원고 완성이 거의 3월 중순쯤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편집적 오류와 해설교체를 감행했고, 그 과정에서 너무 딜레이 되다보니 영어 독학서들 중에서 가장 늦게 출판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려주신 만큼, 엄청난 퀄리티로 준비해뒀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습니다. 제 학벌이 어디 내놔도 남들이 모두 부러워할만한 학벌도 아니고 (물론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학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I LOVE HUFS...) 시그니처가 영어 독학서가 추천되는 글에 항상 빠짐없이 추천되고, 부동의 1위 였던 책들과 나란히 언급되는 (사실 저도 그 책들로 공부했던 세대기에 더더욱 감개무량합니다.) 수준까지 만들어주신 것은 모두 여러분, 독자 여러분 덕분이라는 것을 까먹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대구 촌놈 강사인 저를 독학서 저자로 만들어주신 감사함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4년째 행해오고 있는 무료배포도 이제 좀 그만할때가 됐지 않느냐, 유료화하자라는 이야기를 매해 듣지만, 그러지 않고 있는 이유 역시 여러분들에 대한 부채의식입니다. 제 한몸 불태워서 영어만큼은 돈걱정없이, 그리고 깔끔한 자료들로 안정적이게 1등급을 맞을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3) 

시그니처가 3번째 개정판을 펴내면서, 이름을 시그니처 수능영어 기출분석서 2.0이라고 지은데에는,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변화들에 대해서 차츰 설명드리겠습니다.


* 작년 시그니처 수능영어 (2020)과 비교하여 바뀐 부분

- 작년 시그니처와 비교하여 대략 50% 이상 바뀜 (빠지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추가 된 부분이 좀 많습니다.)


- 새로운 내용과 새롭게 추가된 기출문제들. 문제수 136문제 -> 172문제 (예제문항 제외, 실전 수능기출문제 문항수만 / 예제문항까지 모두 더하면 213문제)

: 문제수가 제가 생각하는 수준까지 갔기 때문에, 이 문제 수 정도를 푸시면 충분히 개념에 대한 체득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화는 SISO 주간지를 통해서 하실 수 있게끔 준비해두었습니다. 


- 작년과 비교하여 Intro 부분에서 Paraphrasing 연습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Paraphrasing 연습 파트가 추가됨


: 재진술 연습이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직접적으로 연습해볼 수 있는 파트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그냥 객관식 형태로 제한적으로 묻는 형태를 벗어나, 객관식이지만 주관식 질문도 같이 병행하거나, 아니면 아예 주관식의 형태로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15문제를 충분히 연습하시면 뒤에 빈칸추론 파트의 재진술 부분이나, 아니면 전반적인 영어독해 실력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 빈칸추론 파트에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과거 의미있는 고난도 빈칸추론 문제를 다루는 빈칸 Advance 파트를 추가


: 사실 과거 고난도 빈칸중에 유기성과 재진술을 연습하기에 좋은 지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모두 소화하기엔 학생여러분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는 과거 고난도 빈칸 문제들을 선별하여 빈칸 Advance라는 파트로 실었습니다. 이 개별 문항을 정말 꼼꼼한 해설과 함께 병해행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문장삽입 파트에서 2021학년도 수능 시험들에서 변화를 보인 부분들에 대한 분석을 B style (내용상 흐름)이라는 내용으로 추가


: 정말 제가 많이 신경쓰고 마지막 퇴고때까지도 신경쓴 부분이 바로 이곳입니다. 작년 2021학년도 6,9월 평가원과 수능에서의 간접쓰기 문항은 분명 단절이 메인 코드였던 이때까지의 문제들과는 궤를 달리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코드로 끼워 맞출려고 했던 선생님들 일부의 해설강의가 마치 궤변을 늘어놓는것처럼 느껴졌던 것은 사실 학생 여러분들의 착각이 아닙니다. 기출문제가 바뀌었다면, 바뀌었다라는 것을 겸허하게 학생들에게 인정하고, 조금 더 잘 풀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바뀐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수능강사로써의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 코드로 이 기출들이 설명 되지 않는다(혹은 설명이 조금 미진하다) 라고 생각했기에, 독해의 맥락을 조금 더 강조하는 내용상 흐름이라는 파트를 문장삽입 파트에 추가로 관점을 넣어, 학생여러분들이 바뀐 변화에 대처할 수 있게 끔 하였고, 창작문제 1문항, 그리고 비슷한 맥락으로 나온 최근 사관 & 경찰대 문제를 추가로 삽입하여 연습해볼 수 있는 양을 좀 더 늘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각 단원들에서 평가원의 관점과 코드를 더욱 추가/보강


많이 꼼꼼해진 빈칸추론과,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인 문장삽입외에도 각 단원별로 좀 더 트렌디한 구성을 해서 바꾸어놓았습니다. 이는 기존 관점의 부정이 아니라,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세밀하게 설명하고 싶은 제 욕심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항수가 많아짐에 따라서, 해설집이 비대해질 것을 우려해 2단 형식의 다단으로 편집구성 변경, 깔끔한 책 구성으로 변경


디자인과 구성 역시 많이 신경 썼습니다. 독학서라는 텍스트가 많은 책의 특성상, 어떻게 디자인의 레이아웃을 잡냐 에 따라서 가독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직접 디자인의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오르비북스에서 다듬어주셔서 좋은 가독성을 가진 책으로 나올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4) 시그니처 출판기념 SISO 주간지 실물 교재 이벤트!


시그니처를 구매해주신 많은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SISO 주간지 실물 교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https://orbi.kr/00037363390) - SISO 주간지 소개 & 1주차 안내! 


시그니처를 구매 하신 이후, 시그니처 구매자 카페 (https://cafe.naver.com/signaturecommunity) 에 인증해주시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 15명을 추첨을 통하여, SISO 주간지 시즌1을 실물형태로 2주에 한번씩 (W1,W2 – 한번에 배송 / W3,W4 – 한번에 배송..의 형태) 배송해드립니다! (배송비 별도, 제본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시그니처 예판 이후 2주 동안 (5월 25일까지!) 접수를 받고, 그런 다음에 바로 5월 26일날 추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니처 커리를 타실꺼면 시소 주간지와 같이 병행하시는게 좋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를 해결 해줄 수 있는 이벤트이길 바랍니다 ㅎㅎ


책을 처음 내던 그 해의 설렘을 매해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 많이 겸손하고, 겸허하게 늘 노력하는 강사이자 저자가 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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