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먹하다가 찍먹으로 갈아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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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먹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부먹하시는 분들 중에 혹시 탕수육 다 집어먹고나면
조금 남은 소스와 튀김가루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것으로 식사를 마치는 분들이 계신지요.
제가 그걸 즐겼는데
찍먹으로 갈아타고나선 그냥 소스가 남으면 버리네요...
찍먹을 하다가 느낀게
탕수육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탕수육의 튀김 옷이 소스를 흡수하는 그 찰나의 찰진 과정을 혀의 감촉으로 느끼는게 미치겠더군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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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정도 전까지 생일이었는데 씁쓸하네요. 현역 때는 그래 재수하는데...
찍먹은 진리입니다
비오는 날은 부먹하고픔
취존이죠
난 부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