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할거면 이거 하나만 명심하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540645
내 친구 ㄹㅈㄷ
A : 국어 황 문과생 => 모고 3년 내내 1등급 97~99백분위 => 수능 3
B : 전과목 황 이과생 => 모고 자사고 전교 1등인 적도 있었고 ( 전과목 1개틀림) 항상 국어 만점 수렴하고 ( 사설+ 교육청+평가원6,9) 수탐 씹장인 => 수능 3뜨고 재수해서 교대감(교대중 중위) 참고로 이과인데 ㅁㅊ놈이 선택하는 거에서 교양같은건줄알고 윤리 선택해서 윤리교육과 다니는중 이과 1등찍던놈이 ㅋㅋㅋ
C : 국어 황 이과생 => 국어 3뜸 => 현역때 백분위는 A랑 같음 => 연고대 그냥가는 성적으로 10평때 까지만해도 전과목 백분위 96이상은 그냥 나와서 연고대 그냥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원래 가고싶어하던 전대 자전도 못감 => 재수해서 겨우감
이게 19수능 하나로 일어난 일임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시오셈
+ 본인 국어 5등급 => 수능 문학 9개 틀리고 3등급
저 애들이랑 등급이 같았음 ㅅㅂ ㅋㅋㅋㅋ
이게 수능이다 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로고스 논술 반 0
3월부터 로고스 논술 가려하는데 연대집중, 연서성, 기본 반 난이도?차이 많이...
-
틀딱 ㅇㅈ 6
건강검진 편지 날라옴 ㅋㅋ
-
ㅤ
-
기평 ㅋㅋㅋ
-
이거 칠때만 해도 난 내가 국어의 신인줄 알았지..
-
영어 현강은 아까울까요,,? 지금부터 준비 해야겠죠,,? (2등급 중반임)
-
그레서 가졌짆아
-
종북조합 6
엌ㅋㅋㅋㅋㅋㅋ
-
에휴다노
-
그냥 풀이 봐주고 부족한 점 잡아주고 응원좀해주고 별5개 2번 받음 으헤헤
-
졸린데 5
잠 못 자겟어
-
외클릭.
-
넵
-
따뜻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
-
인문논술 준비 0
고2 모고 기준 평균 2등급 후반 3등급 초정도 인데 정시 준비가 우선이겠죠? 3월...
-
22살의 취미 12
피아노 학원 가서 이론 공부하는 애기들한테 시비 걸기 과외 없는 날은 피아노 학원...
-
장재원 쌤 김현우 쌤 시즌2부터 하려하는데 시즌1 안 들어도 따라갈만 한가요?
-
적당한 인서울대학만 들어가서 걍 인생 즐기면서 살앗을듯
-
아 망했네
-
빙의 되긴 헸는데 실수를 믾이 함
-
. 5
.
-
다 ㅇㅈ인줄 알고 달려와서 실망하고 가는거 같음
-
무물보 ㄱ 5
입시잡담환영
-
닳아버린 피크 0
아무거나 ㅇㅈ하기
-
잘자요 오르비 2
먼저 가요
-
미장 도대체 15
언제 좋아질까 12월 장이 다시 오기나 할까
-
일단 옵만추 하면 29
밥 사주기 가능 단 비싼건 안됨
-
진짜 이젠 별 생각이 안드네 다시 준비하고 싶지도 않고
-
ㅇㅈ 2
-
ㅠㅠ
-
무엇이 더 어려워요? 절대평가된 요즘영어 vs 상대평가였던 과거영어
-
저음 노래도 잘 못 부르겠어
-
한국인이 있는 곳이 국장이다…
-
옵만추 해보고 싶다 20
재밌을듯
-
(원래는 어제 썼어야 했는데, 잊고 있다가 오늘 물개님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
이 시간까지 안 쳐자고 ㅇㅈ만 기다리냐 에휴다노
-
으흐흐 재밌겠다
-
장염걸려서 4키로 빠짐 걍 팔자가 멸치팔자같기도
-
지금은 ㄹㅇ 잡기힘든거가틈.
-
세지 ㅈㄴ쉬운데 3
공부 안하고 풀어도 40점 나오는 정도면 사탐런으로 세지해도 되려ㄴㅏ요 생윤사문중에...
-
쟤가날갠소
-
자랑이라고 하고 올려라
-
ㅇㅈ 11
이번엔 눈만
고연인데요
고대면 ㅇㅈ
넹
문과로 전대 자전 빡센건 아는데 그래도 제 친구는 진짜 연고대 성적은 아니어도 전대 자전 그냥 갈거같긴했는데..
진짜 정시는 사람이 하는게 아님 ㄹㅇ
19는 ㅅㅂ진짜
그 지옥을 겪은 나는..
에바..
이게 인생..
진짜 공부좀 열심히할걸ㅋㅋㅋ...이대로가다간 정시말곤 방법이 없을거같네..으으
정시 할거면 진짜
최악 중의 최악을 생각하고 가요
님 현재 성적의 1~2등급 내려갈건 기본으로 깔고가야함
만약 준비 잘 했다면 오르겠지만 진짜 커요 압박감
진짜 미친듯이 수시공부해야겠어요ㅋㅋㅋ 굇수들을 상대할 자신이없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앞으로 살아갈 애들은 지옥의 정시가 아닌 지상의 정시를 겪을거임 ㅇㅇ
그나마 다행인점이네여..
본인은 강심장이라 그런가 수능날 전과목 커하 찍음. 평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는건 반대로 자리도 많이 생긴다는거지
글죠 반대로 생각하면 그건데
항상 최악중의 최악을 대비하면서 준비해야하는데
아 ㅋㅋ 저 사람 내려가면 내가 가면 되잖아 이런 마인드로 어중간하게 준비하는 정시러들이 많음(저 포함)
근데 솔직히 전 주위에서 평소보다 유의미하게 떨어진 사람 못봄. 그래서 수능날 뭐 있다는거 다 어그로인줄로만 알았는데 저 사례들은 신기하네요. 한번 말리면 저리 되는건가?
제 주변은 대다수라
진짜 수능은 아무도 모름
누가 로또고 누가 떡락일지
B학생이 참 안타깝다
갠적으로 ㅇㅈ
근데 자기는 그냥 포기하고 다닌다 했어요
저런애들 시머인재 재종가서 몇달내내 서바같은거로 단련 시키면 무조건 의대갈거같은데
수능이 컨디션빨 많이 타서 실력 외에도 변수 줄이는 훈련도 중요한지라
제가 아는분도 4모 인설의 성적 나왔다가 수능 올2 뜨고 중경외시 이하로 가셨는데.....
이 글은 가슴에 안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ㅇㅈㅇㅈ 진짜 솔직히 고1때부터 내신준비해서 수시로가는게 최고라고생각함
고1때부터가 아니더라고 고2 고3 1학기 까지는 ㄹㅇ 제대로 해야함
19 수능이 어때서 그렇게 된건가요...? 잘 몰라서 ㅠ
19학년도 6,9 수능 다 풀어보시고 등급컷 보시고 한번 스스로 비교해 보세여 뭔가 느껴질거임 몇번 하다보면
근데 그게 현장에서는 개---------빡셌음
근데 그런 현장감이나 난이도같은거 개빡세게 나오는건 뭐 어케ㅡ대비햐야하나요... 압도적인 실력 갖출정도로 많이 풀고 공부하고 해야하는건가...
수시 놓고 정사로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글들 보면 너무 불안해져요 ㅠㅠ
불안해도
평소 자신의 성향 파악해야해요
긴장 유무
+ 그 긴장을 뛰어넘을 정도로 공부해야 그 중에서 반이 발현될랑 말랑함
애초에 황들은 그런거 준비 다 해요
무섭네요.. 화이팅!
6, 9는 잘 나오면서 수능 망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 이유가 있죠
압박감 + 현장감 이 두개가 제일 큼
2019 수능... 9모까지 3등급이었는데 현장에서 대박터져서 백분위 98... 그덕에 중대 겨우 왔죠...
진짜로 만점받을 투자하고 실력 갖추고
1등급 기대 해야할 정도인거같음 겪어보니
저도 9평때 4등급이었는데 수능 때 대박터져서 백분위 98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