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주의 [973659] · MS 2020 · 쪽지

2021-05-08 17:06:37
조회수 489

[한수프렌즈] 한수모의고사 시즌2 1회 후기(스포 주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522440

스포주의 방지선------------------------------------------------------------------------------------------------------------------------------------------------------------------------------------------------------------------------------------------------


문학작품 수특 연계 내역 


현대시: (김광섭) 생의 감각

           

(김동욱 T 커리 라면 최승호의 북어- 일 클래스 연계)


고전소설 : 운영전


현대소설 : (안수길) 제 3인간형


고전시가 : [김광욱] 율리유곡


시험지 안에 어휘들( 잘 모르는 거 있으면 사전 검색 해보세요.)


의중, 녹혼, 여위다, 약조, 사모, 금석(돌덩이 의미 X), 초연하다, 박해 



독문화 별 특징 및 주요 문항


독서

과학&기술, 예술(가/나), 인문 이 출제 되었습니다.

인문지문 문제가 어렵고 과학과 예술은 지문 내용을 이해한다면 풀만하였습니다. 


과학 지문은 화학2와 일반화학에서 배우는 상변이 그래프가 있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편하게 풀었을 것 같습니다.  

주요문항은 8번 보기 문제 입니다. 기술 지문에서 기술을 작동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작동원리를 이해하였는지 묻는 좋은 문제였습니다. 매커니즘만 이해하였다면 쉽게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예술지문은 가나형 지문으로 출제 되었습니다. 지문의 길이는 좀 길지만 내용 자체가 한번쯤 풀어보았을 만한 소재였습니다. 연극의 환상주의 사상과 이를 비판하는 두 인물에 대한 내용이 가였고 가와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할리우드 영화를 비판하는 내용이 나 지문이 었습니다.

문제는 내용을 잘 이해하면 애매한 선지가 없었습니다. 

주요 문항은 20번 입니다. (나) 지문을 내용을 감상문이라는 형식으로 출제하여 감상문의 내용이 지문의 내용에 기반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었습니다.


인문지문은 지각과 인지와 관련된 내용이 었습니다. 지각과 인지 관련 내용은 이미 접해봐서 쉬울 줄 알았는데 문제에서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32번과 33번이 너무 어려웠고 이 두 문항이 주요 문항입니다.

32번은 밑줄 친 부분과 관련된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였습니다. 근데 선지가 지문에서 본 내용으로 다 구성되어 있어서 답을 고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답지를 보고도 다른 선지가 왜 답이 안되는지 이해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수 지문 분석지 활용)

33번은 보기 문제인데 보기의 개념을 잘 이해하여야 했습니다. 보기의 내용을 이해 못 할시 답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문학

전반적으로 보기가 굉장히 깁니다. 보기가 길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읽어야 하는 텍스트 양이 늘어나고 보기 내용역시 이해하여야 되기 때문에 시간 압박을 상당히 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용일치 문제들이 문학을 급하게 읽었을 때 틀리기 쉽게 잘 출제 된것 같습니다.


6평이랑 9평을 쳐보아야 알겠지만 현대시는 1p에 고정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한수 모의고사에서 현대시의 난이도는 보기에서 굉장히 자세히 시를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주요문항은 4번인데 보기의 길이가 제가 지금까지 본 보기중에 제일 깁니다. 보기가 13줄이에요. 보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를 객관적으로 읽어 선지 판단을 하면 답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전소설은 10번이 주요 문항인데 1번 선지 판단과 5번 선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하늘이 재주를 내리심에 있어서 남자에게는 풍부하게 하고 여자에게는 적게 하였으랴.~~~ 특출한 사람이 없으니 너희들(궁녀들을 가르킴)도 힘써서 공부해라"  이 말의 해석을 다르게 해버리면 1번 선지를 읽을 때 ? 나옵니다  그런데 5번 선지를 판단하지 못한다면 1번 고르고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 얘기



고전시가는 서평+ 고전시가 유형을 이젠 많이 풀어 보셔서 큰 어색함 없이 풀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소설도 선지 깔끔, 난이도 적당한 것 같네요.


화작


기출 유형으로 변형 되어있어서 익숙합니다. 화작은 정확하고 빠르게 풀기 연습하기 좋네요,.



한수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