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이미 세계정상급 수학자..어릴땐 구구단도 못외운 수포자

2021-05-07 19:33:55  원문 2021-05-07 17:51  조회수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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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ICM).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수학계의 월드컵'인 ICM에 참석한 세계 수학자 2500명 가운데 젊은 나이의 허준이 스탠퍼드대 교수(39)가 연단에 섰다. ICM의 초청강연 자격은 그저 흔한 발표가 아니다.

누가 무대에 서느냐가 외신에 보도될 만큼 세계 최고 권위이자 특권이다.

50년간 지구상 누구도 풀지 못한 수학계 난제 '리드 추측'을 대학원 때 증명하고, 만 31세에 세계적인 미국수학회 저널에 대수다양체 논문을 실은 허 교수는 일찌감치 세계에서 톱클래스 수학자로 통했다.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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