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윤사 과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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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오랜만에 오르비에 글쓰네요..
학교에서 생윤사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예전과 다르게 윤리를 좀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인식을 좀 여쭤보고 싶어서 글써요.
혹시라도 학교에서 수업 들으셨거나 수능에서 선택하셨던 분들
이 두 과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호불호 혹은 난이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어떤 부분이 특히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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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을 학교 내신으로만 해봐서,수능 선택과목으로의 윤리과목을 논하기는 그렇지만, 윤리와 사상 과목은 "만점자가 많다" 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있습니다.
내용은 절반정도 겹치는데
생윤은 통일문제같이 실생활 내용 섞이고
윤사는 좀 더 깨끗하게 이론이 나오는 느낌 ,!,?
개인적으로 한자에 약한 사람으로서 동양윤리 성리학 파트가 제일 암기/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생윤은 그냥 무난해요
생윤 국민사탐
윤사 표점 망하는 과목
생윤은 윤리학 분류 가끔 헷갈리는거,,?
윤사는 아무래도 학자들 이름 안익숙해서 익히기 힘든거랑,, 성리학이나 불교쪽 용어들 낯설어서 내용까지 진입장벽 높게 느껴지는거요 !!
항상 뻔한거같아유
생윤 윤사 같이하면 너무 재밌는데 윤사 표점이 진짜 너무 구려서 메리트가 없음 ㅠㅠ
전 진짜 뭔가 딱히 암기를 안해도 윤리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껴가지고 다 외워졌었음
근데 윤사 표점이...진짜 너무 낮은데다가 암기량이 좀 있다고도 하니까 입문하기에 좀 꺼려지는듯
생윤은 배울 땐 쉬운데 문제 풀면서 얻어가는 지식?이 많아서 따로 선지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용 윤사는 서양부분은 생윤이랑 동일하고 동양부분은 암기보다 이해가 훠얼씬 중요한 것 같아요 암기만 하고 넘어가면 나중가서 문제풀 때 다시 개념공부로 돌아오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우와 선생님 되셨군요...! 머시써요 dd
저는 윤사 하다가, 뭔가 선지 말장난(?)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었어요. 내용 이해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그런 부분에서 틀리니 좌절하게 되었던,,, 그리고 대학 교양이랑 다르게 고등학교 과정은 철학 사조나 현실 삶에 와닿게 적용하는 면이 부족하다 보니까, 재미에서도 한계를 느꼈던 거 같아요
헉 증말 오랜만에 뵙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잠깐 집안일 하는 사이에 정말 많은 분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의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ㅎㅎㅎ
오...이분 살아있었네
그럼욬ㅋㅋㅋ잘 살고 있답니다!
선생님 되셨군요..!
오르비 너무 가끔 들어오다보니 너무 늦게봐버렸어요ㅠㅜㅠㅜㅜㅠㅜㅠ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ㅠㅠㅜㅜ 너무 반갑습니다!!!!ㅎㅎㅎㅎ
웰메님 넘나 반갑네용 선생님뭔가 잘어울려요!!
와 진짴ㅋㅋㅋ정말정말 얼마만인가요!!!ㅋㅋㅋㅋㅋ고맙습니닼ㅋㅋㅋㅋ오랜만에 들어온 사이트에 반가운 분들이 정말 많아서 기분좋네요!ㅎㅎㅎ
헉 웰메님 오랜만이에요! 너무 반갑네요.. 매일 꾸준글 올려주신 거 생각나요ㅋㅋ
헉ㅠㅠㅠ카프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ㅜㅜ 잘 지내고 계시죠? 이렇게 반가운 분들 뵙는 거 보면 글 가끔씩 써야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