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다시 시작하는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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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머 기공 2넨세인데 너무 현타오고 미래에대한 불안 쌉오진다
한의대나 치대 목표로 지금부터 하면 성적은 나올거같은데 좀 망설여진다
니들생각엔어때 해도될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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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머 기공 2넨세인데 너무 현타오고 미래에대한 불안 쌉오진다
한의대나 치대 목표로 지금부터 하면 성적은 나올거같은데 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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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나 수학 잘하면 ㄱㅊ지 않을까요
수능점수 말고 사회적으로 압박이 심합니다...
군필이시죠..?
네 군필이죠
큰맘먹고 1년 투자해보셔요 번듯한 아나운서도 한의대 가겠다고 직장 때려치는 시대에 뭘 못하게씀 ㅎㅎ 고고
군필사수=미필재수 붙으면 ㅆㅆㅆㅅㅌㅊ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군필이면 육수까지해도 ㄱㅊ을듯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하고싶은데 주위시선이나 30살에 뭐 감당가는하냐 이런말이 너무많아서...
근데 한의대나 치대는 괜찮지않을까여
감사합니다 하게되면 인증오지게할게요
근데 2년은 잡으셔야될듯
일단 해온게있으니 달려볼까요
가기만하면 ㅆㅇㄷ이기때문에 ㄱㄱ
성적만 나오면 해야지
답글감사합니다..한의대나 치대는 6년이라 그나마 시간 아낄수있어서 좋을것같은데...뭔가 무섭네요
성공만 하면 좋죠 확신할수가 없는게 문제지만
나 동기중에 96도있음
그분은 만족하시는것 같아보이시나요?? 승희님?
만난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설령 생각만큼의 만족이 아니더라도 졸업장뿐이 아니라 면허가 같이 남으니 가치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상황이나 만족도를 너무 살피지 마시고 스스로의 감정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만족할것인가, 내가 6년의 과정을 잘 지낼 수 있는가. 이런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인은 타인이지 내가 아니므로 남들은 나보다 더 만족할 수도 덜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령 면허대로 재직하지 않더라도 의료인은 분명히 가치있고 의미있는 집단이며 언젠가 도움이 될 일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흔들리신다면 시간이 더 늦기전에 당장 도전하세요. 한 해로 끝나진 않을 지 몰라도 현 대학이시면 분명히 도전 가능한 분이라고 봅니다.
해서 되면 당연히 ㄱ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