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ly™ · 412736 · 13/07/19 17:24

    저렇게 까지 버틸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법을 더욱 강화해야할 것 같네요

  • 킁킁- · 330179 · 13/07/19 17:32 · MS 2010

    백만원이나 미납을...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저런 뻔뻔한 사람들 상대하면서 분노게이지 조절하려면 정말 피곤하실 듯...

  • 살려는드릴게 · 385844 · 13/07/19 17:50 · MS 2011

    하이패스 미납이뭐에요??
    고속도로갈때 통행료인가요?
    이건 갈때 내야지 보내주는거아닌가요?? 설명좀 ㅜ

  • AloneS · 443408 · 13/07/19 18:27

    고속도로 입장료 내기번거롭자나요? 그래서 하이패스전용도로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방식입니다.^^

  • 살려는드릴게 · 385844 · 13/07/19 18:51 · MS 2011

    오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후불교통카드 개념이네요!

  • 뷁시시… · 22709 · 13/07/19 17:52 · MS 2003

    정말 나쁜놈들이네 자기들이 잘못한거 뻔히 알면서도 고속도로요금 몇푼 아낄라고 불법저질러놓고 저렇게 뻔뻔하다니... 징역 한 6개월 살아야 정신차릴까..... 도로공사 직원도 할짓 못되네

  • 판사 · 447905 · 13/07/19 18:08

    뻔뻔하네요. 번데기인 줄^.^

  • 경영준비생 · 341002 · 13/07/19 19:07

    ㅋㅋ저런 사람도 평소에 정치인 욕하고쓰레기 버리는 사람 욕할까요??

  • 끠잉끠잉 · 290969 · 13/07/19 20:02 · MS 2009

    번화가의 새벽 길바닥을 보면 우리나라 국회와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에 마구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담배 꽁초 아무곳에나 세워져 있는 테이크 아웃용 1회용 용기들

    마구 뿌려져 있는 광고 찌라시..

    이게 현 우리나라의 의식 수준이며 그 수준에 맞는 국회를 우리는 가지고 있는거죠.


    가장 기본적인 질서부터 지키지 않는 국민은 국회의원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 Talon · 252094 · 13/07/20 01:14 · MS 2008

    잘못된 일에 비판하는 데에는 자격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잘못 없는 자만이 타인을 비판할 수 있다면, 결국 모두가 모두의 잘못에 침묵을 지키겠지요.

  • 끠잉끠잉 · 290969 · 13/07/20 07:16 · MS 2009

    탈론님 말씀이 맞습니다. 글쓰는건 참 어려워요 ㅎㅎ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고 그것을 반성하고 고쳐나가기 때문에 사람다운것이죠.



    문제가 공중도덕은 지키지 않아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엄마가 아주 어린아이들 교육시킬때 외엔 주의를 주는 사람도 없고

    버리는 사람도 잘못이라고 인식자체를 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공중도덕을 당연히 지켜야 할것이 아닌

    마음 내키는 대로 지키거나 말거나 하는것이 현재 우리의 의식수준이며

    우리의 정치도 그와 비슷한 의식수준에서 운영되고 있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담배꽁초를 혹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과속에 걸렸거나 음주운전을 경찰에게 걸렸을 경우

    어떤 생각을 하냐면(가끔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입니다)

    자신이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보단

    재수없이 걸렸다!!! 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이게 제가 느끼는 현실입니다.


    만약에 이런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었을때

    비리에 걸리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 Xeppie · 243365 · 13/07/20 04:27

    저는 끠잉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대통령을 해봐야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고 축구를 선수보다 잘해야 축구선수를 비판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도덕 정도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가끔 보면 남의 지갑을 주웠을 때 돈만 먹고 나머지는 대충 버리거나 혹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막 버린 뒤 페이스북에서 정치가 어쩌고 정의가 어쩌고 떠드는 친구가 있는데...그런 걸 보면 혼란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