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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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아닌 희망을 주고받는 곳인 것 같다.
희망을 주는 사람도 희망을 받는 사람도 모두 진심이다.
희망을 주는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희망을 전달하고 희망을 받는 사람도 그것을 바로 알아챈다.
이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믿고 응원해주는구나.
나의 부모님이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되길 바라겠지만 부모님은 종종 나의 노력을 의심한다. 그러나 그는 최소한 내 노력을 의심하진 않는다.
나보다 나를 더 믿어준다. 정말 고맙다.
그 것이 경기러인 내가 대치에 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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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대치동 살았는데
주민으로서 대치동이란 수미턱
저는 고딩 때부터 다녀서 ㅋ
그러실 수도 있겠네요..
맞말..대치동에서 기운얻어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