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수험생 커뮤니티 타령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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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졸업생' 커뮤니티라고 대문에 걸려있는 거 안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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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터넷 많이 했는데 하필 그때가 디씨에서 폐인이랑 개죽이랑 면식수햏이랑..또 조선일보가 까이고 그러던 건전한 시절이었던지라 다행히 정신오염은 피했네요.
좀만 늦게 태어났으면 큰일날 뻔..
아, 좀 극우익 성향의 밀리터리 사이트와 살짝 중도 성향의 밀리터리 까페를 오갔는데, 잠시 그쪽으로 살짝 경도되긴 했지만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
난 초딩때도 조선일보는 편향되어있고 박정희 대통령에게는 명과 암이 있고 표현의 자유는 좋은것이고 친일파에 대해 분개하고
피부색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북한의 참혹한 실상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고)
ㅜㅜ
저 양반들은 대체 뭐여..
초딩 때 그걸 다 알았다니, 대단하시네요. ㄷㄷ
고학년이요 고학년
근데 독서실에서 뻗은 까닭으로 잠이 안오네요. 저녁에 커피 먹을 타이밍을 놓쳤더니..ㅜ
일베충들이 논리론 안되니 아예 정치글 말살정책이라도 가져오는듯 ㅋㅋ
하다하다 이젠 제목만 보고 댓글 다는 지경에까지... ㅋ ㅠㅠ
제목에 '멍청한 박정희'라고 썼다고 정말 박정희가 멍청하다고 쓴 글인 줄 아는 사람이 있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문제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거.
얼핏 봐도 네다섯명이네요.
진짜 정신줄을 놓지 않고서야...
사실 제목도 잘 읽어 보면 '정말 박정희가 멍청했고 미국이 그걸 고쳐준걸까?' 라는 뜻이라는 걸 뇌만 있으면 알 수 있는데 말이죠 ㅋ
그리고 진짜 웃긴건, 누군지도 모르겠는 작년이나 올해 가입한 사람들이 여기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씩 있었던 사람들한테 '사이트의 정체성' 운운하면서 가르치려 든다는 것 ㅋㅋㅋ
여행온 외국인이 한국문화 논하는 꼴이죠
문제는 그들이 여기서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들었던 울학교 모 교양강의 강의평가에서 나온 말 :
'교수님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표출하는 것이 과도하게 이루어진 것 같다'
'수업외적인 이야기는 조금 줄여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당해 교수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과도하게 했는가? 글쎄요ㅎ 강의에서 구체적인 정치 문제나 (교육정책을 제외한) 정책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떠든 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수는 자신이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진화론을 믿는다고 말할 정도로 열린 태도를 보였고, 가끔 수업외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60이 넘은 나이임에도 상당히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죠. 문제는 그러한 수업외적인 이야기를 할 때 본론에 앞서 '나는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나는 보수를 지지하지만'이라는 단서를 붙이곤 했는데 놈들은 거기에 거부감을 느껴서 '정치얘기를 하는군! 교수가 수업을 해야지 왜 정치얘기를 해?'
이건 뭐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ㅋㅋㅋㅋ 뒤에 이어진 이야기는 과학 교육 방법 또는 요즘 젊은이들 예절 얘기였는데 ㅋㅋㅋㅋ
수험생이니까 정치에 관심을 가져선 안 돼! 공부해야지!
대학생이니까 정치에 관심을 가져선 안 돼! 공부해야지!
취준생이니까 정치에 관심을 가져선 안 돼! 공부해야지!
돈 벌고 결혼도 해야 되는데 언제 정치에 관심을 가져!
돈 벌고 애도 키워야 되는데 언제 정치에 관심을 가져!